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교육혁신센터가 최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교수와 학생이 수업 외의 자리에서 함께 만나 삶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아신대는 “학생들과 교수가 전공과 관심에 따라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전공탐색과 같은 지적 활동은 물론 나눔과 봉사, 문화 및 예술 활동, 육체 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진로준비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해가.. “北 김정은, 세계 최악 기독교 박해자 중 한 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ICC는 지난달 29일 공개한 연례 보고서 ‘올해의 박해자 2022’에서 김 위원장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기독 청년들이 모은 1억여 원, 전국 탈북민교회에 전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램넌트’ 청년국(국장 주성하 목사)이 탈북민교회 목회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백25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있었다. 탈북민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이번 후원금 전달은 ‘램넌트 플로잉’(Remnant flowing)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웃 섬김’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램넌트 청년국은 이 시대 ‘남은 자’(램넌트)의 .. “선교는 돈 아닌 믿음으로… 교회 존재 이유는 영혼 구원”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6월 27일~7월 1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8차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진행한 가운데, 6월 30일 넷째 날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첫 강사인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지옥을 피하기 위한 대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희귀한 세상에 살고 있다”면서 “만일 지옥이 없.. ‘양성평등’→‘성평등’ 개정법률안 발의돼 논란
지난해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6월 30일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성평등’으로 바꾸는 개정안이기 때문이다. 권 의원 등 발의자 20명은 개정안 제안 이유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정부는 「여성발전기본법」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하면서 ‘양성평등’과 ‘성평등’ 두 가.. ‘보수교계 최초 연합기관’ 기지협, 창립 47주년 기념예배 드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가 1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창립 제47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국내 보수교계 최초 연합기관인 기지협은 지난 1975년 7월 1일 영락교회에서 한경직 목사 등 110여 명의 목사와 장도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기지협에 따르면 1975년은, 월남의 공산화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부각되며 국가안보가 지극히 불안하던 때였다... “‘종교’ 배제하는 공교육, 존재 목적 등 교육에 한계”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박사)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코메니우스와 21세기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의 설립 2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선 연구소 소장인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가 주제발표를 했고, 안영혁 교수(총신대), 주광순 박사(부산대.. “안양시민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교육 하려 했나?”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출자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했던 ‘2022 안양 문화다양성 사업-#이제 내가 쓰지 않는 말들 in 안양’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취소됐지만, 시 차원의 행사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파장을 낳고 있는 것. 당초 이 사업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 안양나눔여성회가 주관, 안양시가 후원하기로 했었다.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 “주민자치 기본법 생기면 자유민주 뿌리 흔들릴 수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민자치 기본법안’을 비판하는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법안 제안 이유를 보면 ‘주민 자치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추첨제 등의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근간인 풀뿌리 주민자치에 대한 법률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전문가들.. 한교총, 정부에 “정치·경제적 사면 복권 건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 경제적 사면 복권을 건의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나라는 1천8백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2만4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재산적 피해와 원치 않는 사회불안과 갈등이 팽배하게 되었다”며 “겨우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날 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 “북한은 복음이 없으면 희망이 없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6월 27일~7월 1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8차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29일 셋째 날 일정이 진행됐다... ‘기관 통합안 가결’ 한기총 “한교총도 상응 절차 진행을”
얼마 전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한교총도 이에 상응하는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