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법인이사회가 지난 16일 서울 사당캠퍼스에서 올해 네 번째 모임을 갖고 이사 증원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지난 2월 8일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예장 합동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사 11명이 투표해 찬성 8표 반대 3표가 나왔다. 찬성이 의결정족수인 10표에 미치지 못해 부결된 것이다... 월드행복비전교회-가족사랑실천시민모임, 업무협약
월드행복비전교회(담임 천준협 목사)와 가족사랑실천시민모임(이사장 이경욱)이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월드행복비전교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가족사랑, 나라사랑, 인류사랑’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부부 행복, 자녀 행복, 가정 행복’을 위해서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 및 추.. 한가협 김지연 대표, 영국서 차별금지법 등 주제로 순회 강연
영국 런던 및 웨일즈 카디프에서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및 에이즈 예방 세미나가 열린다고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가 20일 밝혔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세미나 강사로 참여한 김지연 대표는 “국내가 온통 차별금지법으로 시끄러운 와중이라 좀 망설여졌지만 영국 현지 한인 교회들 역시 우리와는 비교도 안 되는 심각한 악법의 폭정 속에 살고 있기에 현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법원 판결, 일방적 대면예배 금지에 경종”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면예배 금지는 종교의 자유,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대면예배 금지로 인한) 공익의 정도가 종교자유 제한의 불이익보다 크지 않다”고 했다. 언론회는 20일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가 서울 시내 교회들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면예배 금지 처분 등 취소 청구의 소’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기독교대한감리회는 UMC 전철 밟아선 안 돼”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는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등과 함께 오는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중강당에서 ‘차별금지법의 실상과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23차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피로회복’ 캠페인 통해 1억1천만 원 기부
지난해 성탄절부터 올해 부활절까지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을 진행했던 국내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억1천만 원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했다. 이들 교회 및 단체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 “탈북민 구출 사업가 여권 무효화 즉각 취소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탈북자 구출사업가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2013년부터 한국으로 오기를 원하는 중국 내 탈북민들의 구출과 한국 이주를 돕는 탈북자 구출지원 사업을 해 온 사람”이라며 “그는 지난 2019년 10월 탈북민 4명을.. “아버지 묻힌 우크라로 돌아가 교인들과 함께 하고파”
우크라이나 평화 콘서트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예수인교회(담임 민찬기 목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이사장 황우여 장로, 대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함께한 이날 콘서트에선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교수가 “나의 슬픔을”과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를 연주했다. 이어 세린·하린 자매가 “found tonight"을, 성악가 임지은 씨.. “우리 근현대사, 기독교 영향력 너무 낮게 평가”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선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의 사회로 육호기 목사(GMS 원로 선교사)가 ‘매력 있는 인물이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폐회예배에선 이일호 박사(칼빈대 은퇴교수)의 사회로 ‘여호와께.. ‘탈북민 대모’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별세
‘탈북민 대모’로 불리는 주선애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북한 평양에서 1924년 태어나 6.25가 발발하기 전인 1948년 월남한 고인은 평양신학교와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한 뒤 영남대와 미국 뉴욕의 비블리컬신학교에서 각각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19일 저녁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제72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군 참전용사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자유·평화, 참전용사들의 피·땀 위에”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19일 저녁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제72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군 참전용사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