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가 지난달 15일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오는 16일 개최할 수 있도록 승인하기 전, 약 2만6천명이 서명한 승인 반대 요청이 직소민원 형식으로 서울시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경기도만들기경기도민연합, 동성애반대국민연합 등 여러 단체들로 구성된 ‘서울광장퀴어행사반대서명운동’은 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퀴어축제, 서울광장 목적에 안 맞아… 사용 승인 철회해야”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날짜인 16일이 다가오면서 교계의 반대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됐다.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반대국민연합, 전국기독교시민연합, 국회성벽기도회, 카이로스아카데미선교회는 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팬데믹 속에서도 성경 3천2백만 부 이상 전 세계 보급돼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3천260만 부가 넘는 성경전서가 반포됐고, 신약성서 등 부분 성경까지 합하면 총 1억6천980만 부의 성서가 보급됐다고 대한성서공회(이하 공회)가 7일 밝혔다... “서울광장서 동성애 행사 부당… 반대 국민대회 동참을”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16일, 이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3차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축제 측의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서울시를 규탄하는 한편, 국민대회 참석을 독려했다... 예장 통합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6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오는 8일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 한교연,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퀴어축제·차별금지법 우려 입장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5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교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교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성애 퀴어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 입장을 전달했다... 세기총, 굿티비와 미디어선교사역에 협력하기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6일 오전 굿티비(GOODTV) 대회의실에서 곳티비(대표이사 김명전)와 업무제휴를 맺고 세계선교와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미디어선교사역에 협력하며 선교사들을 후원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게 된다... ‘개혁파‘ ‘보수파’… 고신 계파정치의 역사와 대안은?
정치와 관련된 소식을 접하다 보면 종종 ‘계파’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 집단 내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 등으로 묶인 일종의 ‘세력군’을 의미한다. 교계에도 이런 계파가 있다. 정치 성향, 출신 학교나 지역, 연령 등을 배경으로 계파가 형성된다. 미래교회포럼(대표 권오헌 목사)이 최근 ‘고신 70주년과 고신의 교회정치’라는 주제로 광주은광교회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곽창대 목사(한밭교회 담임.. “종교 자유는 곧 인권… 북한에선 이런 권리 없다”
영국에 정착한 탈북민 박지현 씨가 “종교의 자유는 곧 인권”이라며 “북한에선 이런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 씨는 5일 런던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열린 ‘2022 국제 종교와 신념의 자유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복음통일 공모전’ 열린다… 포스터·기도문·영상 응모 가능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사무총장 박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 선교컨퍼런스’가 미국 서부 시간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직 복음통일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휴스턴 한빛장로교회(담임 정영락 목사)에서 열린다... “러시아 장악한 지역에서 탄압받는 우크라 4개 교회”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러시아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된 지역에 있는 4개의 개신교 교회가 현재 탄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지역의 목회자 두 명이 최근 구금되었다가 석방되었다는 보고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북정책 우선 과제, 북한인권 개선·북한인권재단 설립”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 등이 5일 오후 전주시 새전북신문 세미나룸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한변 명예회장이자 올인모 상임대표인 김태훈 변호사와, 주대환 플랫폼 ‘통합과전환’ 운영위원장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