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동성애자로 알려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임명과,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한국 LGBTQI+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 선교대회 갖는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 선교대회 준비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교대회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대회장)를 비롯해 증경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준비.. 북한 인권 단체,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고발한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변호사, 이하 인권센터)가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 외 7명과 성명불상의 실행자 등을 직권남용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교회학교 부흥과 지역사회 소통 위한 ‘작은 도서관’”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가 지난 4일과 7일 경기도 광주시 청림교회(담임 장윤제 목사)에서 ‘필요 중심적 지역 관계 전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일 집중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회 공간 10평을 북카페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성장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폭력 난무하는 미디어”… 이대로 괜찮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우리나라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에서 보이는 폭력성 등을 우려하는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K-컬처(culture)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주류가 된 상황이다. 갈수록 강도가 거세지는 미디어의 폭력성과 잔혹성에 제동을 거는 비판적 감시가 요청된다”며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는 사람들의 이목을 쉽.. 예장 합동-총신대 이사회, ‘이사 증원’ 문제로 골머리
예장 합동 임원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 김기철 목사에 대한 징계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 목사가 속한 전서노회 측의 징계지시 철회 요청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총신대 법인이사 증원을 위한 정관 개정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는 올해 네 차례 회의에서 이 안건을 다뤘지만 두 번은 부결됐고, 나머지 두 번은 결론..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퀴어> 논란… “청소년에 해악”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OTT 서비스 웨이브(wavve)가 8일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표방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메리퀴어>를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포털에서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항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로 소개되고 있다. 8일 1·2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2편씩 총.. “헌법적 권리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안, 반드시 철회돼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사장 박경배 목사, 이하 미목)이 2022년 제헌절(7.17)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해 국가 바로 세워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목은 이 성명에서 “제헌절, 74주년을 맞았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로, 5대 국경일에 제정될 정도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헌절을.. 오정호·한기승 2파전 전망… ‘구 합동‘ 대 ‘구 개혁’?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선출직 후보자 등록이 8일 마감된 가운데, 부총회장 선거는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이상 가나다 순)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4년 8개월 만에 첫 ‘외부 설교’
김하나 목사가 지난 2017년 11월 명성교회로 부임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부 집회 강사로 섰다. 김 목사는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가 6~8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일정 중 7일 저녁집회에서 ‘화복에 이르는 길, 사랑과 기도’(마 5:43~48)라는 제목으로 40여 분간 설교했다.. “동성애자 대사? 미국,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야”
미국이 동성애자로 알려진 필립 골드버그 대사를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한 것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골드버그 대사는 오는 10일 부임할 예정이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여러 단체들은 8일 오전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기자 칼럼] ‘사랑’을 부정적으로 보는 불교의 기독교에 대한 오해
불교에서 ‘사랑’은 부정적 의미로 쓰인다? 기독교인들에겐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손승호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훈련원장(전 태국선교사)에 의하면 그렇다. IBF(Indian Bowl Forum)는 8일 손 원장의 글 ‘불교의 특징과 선교 전략 12가지’를 소개했는데, 손 원장은 그 중 7번 ‘불교의 자비와 기독교 사랑의 차이점’에서 이렇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