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첫 해외 원정 사역으로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 새 성전 리모델링 공사에 나섰다. 갈보리교회는 하와이에 2개밖에 없는 성결교회 중 하나이지만 15년째 남의 건물에 세를 살았다. 그마저 좁고 낡아서 새 성전 마련이 절실했다. 그래서 2019년 교회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창고를 구입했지만 재정적 여유가 없어서 수리는 ..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와이 성결인대회’ 열려
지난 1월 27~29일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와이 성결인대회’가 열렸다. ‘먼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일래 목사(목자재단 이사장, 수정교회 원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면서 “성령 충만 받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언론회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논평을 1월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좌파 교육감들에 의하여 만들어져 그동안 10여 년을 학교 현장을 옥죄었던 ‘학생인권조례’가 심판대에 놓였다”고 했다. 현재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곳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다... 이용희 교수, 거룩한 대한민국 세우는 7가지 전략 제시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친동성애 물결에 대항해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울 수 있는 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1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거룩한 방파제-전국지도자 영성대회’의 둘째날인 1월 31일 이런 주제로 강연했다. 아래는 이 교수가 제시한 7가지 전략과 각각에 대한 소개... 기감 연회 감독들, 소외된 자들 찾아 복음 전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각 연회 감독들이 오는 2월 2일 서울 용산역 인근 노숙자 텐트촌이 있는 성촌공원을 찾아 전도할 예정이다. 감독들은 지난해 감독취임 이후 지도자로서 앞장서 전도하기로 결의하고 얼마 전 서울 감리회본부 앞 광화문네거리에서 전도를 한 바 있다... 정서영 목사,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한기총은 31일 오후 3시 입후보자 접수를 마감했고, 정 목사만 등록했다. 정 목사는 한기총 회원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정책연대 대표 자격으로 입후보했다... 성평등→양성평등… 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안 발의돼
조례 내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 이 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조례의 제명을 ‘경기도 양성평등 기본조례’로 변경하고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남대문교회, 차기 담임 찾는다… 손윤탁 목사는 조기은퇴
1885년 6월 21일, 공식 첫 주일예배를 드렸던 제중원신앙공동체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남대문교회가 차기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회 측은 예장 통합 측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현 담임 손윤탁 목사의 후임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밥퍼 나눔, 2월 1일부터 아침·점심 두 번 실시
다일공동체가 35주년을 맞아, 2월 1일부터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매일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 아침진지 나눔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하루 1번, 점심진지(오전 11시~오후 1시) 배식을 해 오던 것에서, 2월 1일부터는 아침(오전 7시~9시)과 점심(오전 11시~오후 1시), 하루 2번 밥퍼나눔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행인 목숨 구한 여학생들에 ‘선행상’ 수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의 한 길거리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여고생 세 명에게 선행상과 격려금을 29일 전달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인천 작전여고 2학년 김혜민·안예빈·김서윤 학생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타의 모범이 되어준 점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리며 하나님께..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자 되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해 10월 2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그날 밤 이태원동 중심의 해밀톤호텔 옆에 있는 폭 3.2m, 길이 40m 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이태원 참사의 주요 원인은 대규모 군중 관리를 위한 경찰 인력을 충분히 사전 배치하지 못.. 한국교회 ‘온라인 예배’ 딜레마
한국교회가 ’온라인 예배’ 딜레마에 빠졌다. 계속 하자니 교인들이 교회에 잘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시대에 뒤처지는 것 같아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본격 영향을 미친 이후 한국교회에 하나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것이 바로 ‘온라인 예배’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주일예배 등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