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지난 10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존경 받는 목회자로 교단 부흥에 힘썼던 故 최건호 목사는 교회연합과 일치운동에도 크게 기여하며 기성의 대표적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간첩은 ‘트로이 목마’, 그 세력 철저히 가려내야”
공안당국이 간첩 혐의자들을 수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최근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3일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만들었던 고 황장엽 씨는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끼고 자유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었다”며 “이미 공산주의는 발생한 지 70년 만에 문을 닫았고, 자유민주주의에 비하여 체제 경쟁에서 확실히 밀려.. 일부 회원교단 내 ‘탈퇴 목소리’에 대한 NCCK 총무의 생각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NCCK 일부 회원교단 내에서 NCCK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NCCK 회원교단인 예장 통합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내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표출된 바 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새 회장에 임석순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새 회장에 한국중앙교회를 담임하는 임석순 목사가 취임했다. 한복협은 13일 아침 서울 광진구 한국중앙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교회 위기 극복하려면, 성령 역사로 회개 운동 일어나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가 13일 아침 서울 광진구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한국교회, 다시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선 이덕주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다시 근본으로(Re- Ad Fontes)-초기 부흥운동과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라는.. 한교총,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제6~11권> 출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한국 선교사들의 선교활동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제6~11권>을 출간,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공영방송이 ‘노골적 동성애 선전 노래’ 방송해선 안 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단체들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MBC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MBC가 성소수자 그룹으로 알려진 ‘라이오네시스’의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에 대해 당초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가 이후 방송 적합 판정으로 정정.. 개신교인 5명 중 3명 “팬데믹으로 사회 불평등 심화”
개신교인 5명 중 3명 정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은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비개신교인 남녀 각 1천 명, 총 2천 명을 대상으로 ‘평등의식’을 조사, 1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교총 2023 신년하례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3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예배 완전히 회복해 부흥하는 교회 되도록 힘쓰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3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 전 먼저 드린 예배에선 송홍도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신현파 목사(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정상문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과 이응광 바리톤·이소영 피아니스트의 특별찬양 후 권순웅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 중앙보훈교회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 예배’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내 중앙보훈교회(담임 김경수 목사)에서 11일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이 교회 수요예배는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 예배’로 드려졌다. 6.25 정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예배에는 98세의 참전용사 등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신사참배 거부, 신앙운동이자 항일 저항운동”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회 신사참배 거부운동 재조명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기독교친일청산연구소와 모닝포커스가 11일 ‘윤석열 대통령님과 한국교회 성도님들께 호소드립니다’라는 글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글에서 “일제 치하 36년 동안 일본에 항거한 우리 독립운동은 직접 총을 들고 싸웠던 항일 무장독립운동만이 아니라 우리말인 한글을 지키려는 조선어학회사건, 신앙으로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