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보 당국이 최근 소위 ‘간첩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추종 세력이 종교계에까지 침투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공작금 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A목사와 지난해 말 총 9차례에 걸쳐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접촉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법원, ‘방역 위반 교회는 비대면 유지’ 조치 취소
법원이 과거 종교시설 병역조치 중 일부 인원으로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분(처벌)을 받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을 유지토록 했던 것을 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서울 지역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교회의 대면예배 인원 제한 처분 등 취소 청구의 소’에서 최근 이 같이 판결했다. 다만 방역 당국이 대면예배 인원을 제한했던 .. “한국, 미국에 복음의 빚과 전쟁의 빚 져”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3년 만에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시에 위치한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와이키키리조트에서 하와이 지역 지도자,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 순복음선교회 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현지 시간) 개최됐다... 선한청지기, 화재 입은 구룡마을에 의류용품 전달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설립자 김장환 목사, 이사장 이일철 장로)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해 3천만 원 상당의 방한복을 비롯한 의류용품을 어려움을 당한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진홍 목사 “한국 문화, 북한으로 들여보내자”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굳이 (북한) ‘김정은 물러가라’ ‘공산당 물러가라’고 외칠 필요가 없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평소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게 세뱃돈 전달
지난 36년 동안 서울 영등포역 뒤편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을 섬겨온 영등포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가 22일 설날 이들에게 세뱃돈 1만원 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교회 측은 “실직과 사업실패, 가정 파탄, 중독문제 등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노숙인과 하루하루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는 설날과 추석이 가장 쓸쓸한 시간”이라며 “고향을 그리워하지만 고향을 찾아갈 용기.. “프런티어에서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하기 위해 헌신”
인터콥선교회가 지난 2022년 한 해 해외 선교 사역을 정리했다. 중동아시아 내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인터콥선교회의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는 11년이 넘는 전쟁의 시간 동안 소망을 잃고 삶에 허덕이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설립됐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우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선정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교연, ‘아마기 센터’에서 일본올리벳어셈블리와 선교협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이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에 있는 기독교 수양·연수 시설인 ‘아마기(天城) 센터’에서 일본올리벳어셈블리 교단과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등 5명의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아마기 센터를 방문, 일본 뿐만이 아닌 아시아 선교 거점으로서 이 센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 같이 협약했다... [사진] 故 이종윤 목사 천국환송예배
지난 18일 별세한 故 이종윤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21일 아침, 생전 고인이 원로목사로 있던 서울교회에서 교회장(葬)으로 거행됐다... “복음주의 기둥 굳건히 세우신 故 이종윤 목사님”
지난 18일 별세한 故 이종윤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21일 아침, 생전 고인이 원로목사로 있던 서울교회에서 교회장(葬)으로 거행됐다. 손달익 목사(서울교회 당회장)가 집례한 예배에선 이성수 목사(예장 통합 강남노회 전 노회장)가 기도했고, 집례자인 손 목사의 성경봉독과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한소망교회 당회장)가 설교했다... ‘한미 기독교 지도자 조찬기도회’, 하와이서 열린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 위치한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와이키키리조트에서 오는 23일(현지 시간) 열린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하와이 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 하와이한인회가 함께하는 이 기도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