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영결식 시작, 방송중계 오후 2시부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이 28일 오후 2시에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시작됐다. 조선중앙TV는 오후 2시부터 생중계를 시작했다. 라디오 방송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시57분 영결식을 '실황중계'한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벤츠검사 수사결과 28일 최종 발표
    '벤츠 여검사' 이모(36·女) 전 검사 사건의 최종 수사결과가 28일 발표된다.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28일 오전 10시 부산검찰청 13층 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전했다. ..
  • 한나라당 불체포특권 포기, 비대위 첫 회의
    한나라당이 국회의원의 회기 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27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확정짓기로 했다고 핵심 관계자는 밝혔다. ..
  • 김정일 시신도 '미라' 되면...매년 20억
    자신의 시신을 영구 보존하라고 한 김정일의 유훈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사망한 김일성의 미라를 보존하는데 김정일은 90년대 말 100만명이 굶어 죽어가는 고난의 행군 기간에도 9억원을 썼다고 알려졌다. ..
  • 李 대통령, 연말 '특별 물가관리'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 가격을 포함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연말연시에 이런 비상사태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 김정은 명령 1호, 김정일 사망 발표 전 전군에 하달
    사망한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이 전군에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 소식통은 21일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훈련을 중지하고 소속부대로 복귀하라"는 명령 1호를 하달했다"고 전했다. ..
  • 박근혜-원혜영, 첫 대면서 '北 조문' 두고 이견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가 21일 김정일 북한 국망위원장에 대한 국회 조문단 파견 문제를 놓고 대립 양상을 보였다. 이날 회동은 당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것을 서로 축하하기 위한 '상견례' 성격으로 20여분 간 진행됐지만, 조문단 파견 문제에 대한 입장차로 긴장감이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