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학교 폭력의 가해 학생을 전학 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 요구시 부모 동의 없이 30일 이내에 강제전학을 하게 하는 방안을 교과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 與 '돈봉투'사건 검찰에 수사의뢰
5일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고승덕 의원의 '돈봉투'사건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미디어렙 법안 결국 여당 '단독처리'…야당 '강력 반발'
여야의 합의 처리가 예상됐던 미디어렙 법안이 결국 여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당초 여야가 지난 1일 새벽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미디어렙법에 합의,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합의 처리가 예상됐다... 김문수 119 상황통합실, 네티즌 반발에 트위터서 해명
경기도가 4일 119로 접수가 가능한 민원을 현재 11종에서 25종으로 확장하는 '경기도 민원전화 119 통합'을 발표해 네티즌의 반발을 사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SNS로 긴급 진화에 나섰다... 한나라 비대위, 정강정책서 '보수' 표현삭제 검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강·정책에서 '보수'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당내 인적쇄신 논란이 이념논쟁으로까지 격화될 전망이다... 공무원봉급 인상, 총액 기준 3.5% ↑
공무원 보수와 수당이 총액 기준으로 3.5% 지난해보다 인상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가·지방 공무원 보수 및 수당 규정과 여비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연정훈 억대사기 당해…영화사 대표 2일 구속
배우 연정훈이 영화제작사 P사 대표에게 억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승한)는 2일 "형사합의금 2억원이 필요하다. 형사합의금 2억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구속될 수 있다. 빌려주면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배우 연정훈에게 대출 3억원을 받게 한 뒤 2억1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영화제작사 P사 대표 신모씨(28)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안정이 최우선…北 기회 창 열어놔"
이명박 대통령은 2일 김정일 사망과 김정운 체제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남북관계와 관련, "지금 우리에게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우리는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與 비대위, 반값등록금·현역의원 연금포기 등 논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새해 첫 전체회의를 열어 당 쇄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李대통령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커트 캠벨, '김정일 사후 대책' 논의차 다음주 한중일 방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캠벨 차관보의 이번 방문은 김정일 사망 이후 이뤄지는 미 고위급 인사의 첫 동아시아 지역 방문으로, 미국은 캠벨 차관보의 3개국 방문을 통해 김정일 사후 북한의 동향을 점검하고 3차 미북회담 개최,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비롯한 향후 대북.. 안철수 '대선과외?'…'통상적 접촉일뿐' 확대해석 경계
유력 대선후보로 부상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분야별 전문가를 접촉하며 생각을 가다듬는 이른바 '대선 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