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의원이 "민주통합당이 모바일 경선 문제를 연계해 선거구 획정을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정치제도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주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과 모바일 경선 도입은 별개 문제로 풀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구 획정보다 모바일 경선에 관심이 있는 듯 하다"며 "새누리당은 수차례에 거쳐 모바일.. 새누리당, 공천심사 착수
새누리당의 4·11총선 공천신청이 15일 마감되면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북미, 23일 中서 3차 고위급 대화 개최
미국과 북한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23일 제3차 고위급 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 "대통령이 강아지보다 대접 못받아"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지키고 발전시킨 모든 대통령이 집의 강아지보다 대접 못 받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정국 파장 '일파만파'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아 온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검찰수사와 관련해 중도에 물러나면서 정국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전대 돈봉투 의혹 책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본투 의혹헤 휩싸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의장직을 전격 사퇴한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박 의장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 "어려운 국민 삶 해결할 인물 공천돼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공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공천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터키 젊은이들과 간담회 가져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앙카라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등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젊은 세대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카라대 한국문학과 재학생이 다수인 터키 젊은이들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재정 불건전 지자체 92곳 교부세 '삭감'…우수 지자체는 인센티브 '두둑'
경비를 과다 지출 등 재정 운영이 불건전한 지방자치단체 92곳에 대해 올해 교부세(交付稅 )가 깎였지만, 반대로 우수 지자체 35곳은 인센티브를 두둑히 받았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와 경기 성남시, 오산시, 울산 울주군 등은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재정을 운영했다가 올해 교부금이 81억4,500만원이 삭감됐다... 한나라당,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쇄신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새 당명이 '새누리당'으로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 진영아 與 공천위원 자진사퇴…정치경력·거짓해명 논란 불거져
한나라당이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지 하루 만에 진영아 공천위원이 1일 자진사퇴했다. ..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의혹 관해 입 열어
박원순 시장은 취임 100일 기념 특집방송 손바닥 TV의 <원순씨와 일구아저씨의 서울이야기>에 30일 출연해 최근 불거진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