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이 지난달 23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청구한 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대화록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서 1일 늦은 오후 비공개 결정을 통지하면서 "해당 기록물이 대통령지정기록물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朴대통령 "개성공단, 북한 선택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 여부에 대해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프랑스 정치시사잡지 '폴리틱 앵테나쇼날(Politique Internationale)'과의 12일자 서면 인터뷰에서 "개성공단이 실패로 끝나게 된다면 한국은 물론이고 국제 사회의 어느 나라, 어떤 기업도 북한을 믿고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성명서 전문] 개성공단 재가동을 환영하며
남북 당국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95일 만에 재가동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남과 북이 이번 실무회담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 개성공단의 완전 정상화는 물론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한교연 "개성공단 재가동 환영…남북 대화로 현안 해결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한교연)은 전날 남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합의한 것과 관련 8일 환영의 성명을 내고 "더 자주 만나 개성공단 완전 정상화는 물론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첫 증여세 부과
국세청이 이달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과세제도에 첫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이익을 얻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 등은 오는 31일까지 증여세 확정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로 추정되는 약 1만 명에게 개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북,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적' 합의
남북은 7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준비가 되는 데에 따라 기업들을 재가동하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또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오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을 방문,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었다... 예장 합동, 노회정비개편연구 공청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 노회정비개편연구위원회가 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합리적인 노회행정구역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ARF 외교장관회의 개막…한반도 비핵화 문제 논의
남북을 포함해 북핵 6자 회담국 외교수장이 모두 참석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2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각국 대표들은 소인수 비공식 자유토론인 ARF 리트리트와 총회를 잇따라 갖고 북핵 문제, 남중국해 문제 등 지역·국제정세와 ARF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단일화 투신, '단일화 염원' 유서 남기고…
22일 단일화를 촉구하며 전북 완주에서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해 사망한 유모(52)씨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이 조의를 표했다... 문재인 안철수 '회동' 진전 없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담판회동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두 후보가 2시간여 가진 비공개 단독 회동 후 양측 대변인들은 "성과가 없었다. 한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교육공약, 文-安 토론회 맞서 학부모 표심 잡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반값 등록금 실천',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초등학교 온종일학교 운영'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韓中 외교장관, 北 비핵화 위해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은 30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정·평화 등 공통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장관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