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고등학생인 윌 제식군은 정 양에게 찾아와 울먹이면서 자신이 킨들 이북(eBook)을 사려고 모아놓은 200불을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가정에게 젖염소 한마리를 보내기 위해 기증하겠다고 고백했다. 정 양은 현재 털사 지역뿐만 아니고 미국 전역에 있는 학교, 교회, 단체에 다니면서 북한 인권과 기아 현상에 대해 연설하며 모금할 계획이다... “수치심으로부터의 해방” 영성의 돌파구 찾다
신 목사는 사마리아 여인에게서 수치심 극복으로 부터 오는 변화를 캐치한다. “재밌는 것은 여자에게만 변화가 일어난 것이 아니에요. 이 여자가 변하니까 이 여자를 보는 사람의 시각까지 변한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을 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 “국가의 빛이 되라, 나라의 소금이 되라”
“기도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나의 욕구, 내 사정을 간구하는 데 그치지 말고 나라와 세계 권세자들을 위한 기도도 해야 한다. 불신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고 이 시간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사람들, 함께 일하는 사람들,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급변한 정세로 불안한 리비아를 위해서도 기독교인들이 기도해야 할 것을 덧붙였.. 쉽지 않았던 女 목사 사역…안수 그 이후
신 목사는 사무엘 같다. 결혼하고 서른 다섯이 되어도 생기지 않는 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어머니가 마흔이 되어서야 낳은 딸이다. “아이를 주시기만 하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했던 어머니는 그녀가 감리교신학대학 입학을 결심했을 때 가장 기뻐했던 분... "당신 없음 못살아"가 "당신 땜에 죽겠다"로 바뀌지 않으려면?
"인간은 언어, 즉 끊임없는 소리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인간도 말로서 생명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그는 "말이 관계를 세우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당신은 지금 남편, 아내, 자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나?"고 질문했다. 김 장로는 "외로움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모든 신앙인들은 철저히 외로움의 광야를 통과해야 했다. .. 한인목사들, 백악관에 “기독교 정신 회복” 요청
남가주 한인교계 지도자들이 13일 백악관을 방문해, 각 부서 별 종교 정책 담당자와 만나 한인교회와의 협력 사항을 건의, 긍정적 답변을 전해들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독교 브리핑을 가진 교계 지도자들은 국무부, 노동부 등에서 나온 13명의 종교담당디렉터와 환담하고 “교육, 재정, 복지” 분야에 한인교회와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은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총회(Korean Church.. “국가와 민족 위한 간절한 기도 올려지길”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 6회 한미조찬기도회가 차세대 젊은이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주용 회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는 조찬기도회 준비위원도 2세들로 채우고, 차세대가 참여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로 연합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횡적(1세간, 단체간)으로 연합할 뿐 아니라 종적(세대 간)으로 연합할 필요를 .. 성장 비결은 '전교인'이 함께하는 '노방전도'
손을 쫙 펴고 서로를 마주본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다 괜히 ‘피식’ 웃음이 터진다. 낯설은 얼굴들이 많았다. 좋은 징조다.교회에 새신자의 발길이 끊길 때 교회는 정체되고 내부 혼란이 찾아온다. 정체되지 않기 위해 5년 전부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 지난 10월 2일과 9일은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 .. 美 대형교회 목회자들 "사람 많아도 더 외로워"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절반이 넘는 55%가 “나는 쉽게 좌절감에 빠진다” “목회 사역에서 때로 외로움을.. 美 대형교회 목회자들 “사람 많아도 더 외로워”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 초 발표된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절반이 넘는 55%가 “나는 쉽게 좌절감에 빠진다” “목회 사역에서 때로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에 동의했다... 올 가을 밥퍼 목사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볼까?
미국 헌돈에 위치한 열린문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이사장, 밥퍼나눔운동본부장)를 강사로 가을부흥회를 개최한다... 하나님 백성은 때를 분별해야… “지금은 격동의 시기”
“미국 대선과 한국 총선과 대선, 중국 최고 지도자 교체 및 러시아의 대선이 내년에 모두 몰려있다. 지구촌 곳곳의 분쟁,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경제침체까지 겹쳐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