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죽음과의 소통에 대한 유혹이라 표현한 장 교수는 "이 세상에 전혀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앞에 쏟아지는 모든 눈초리와 손가락 질 때문에 내 몸 안으로 절망은 들어가지만 몸 밖으로 표출되지는 않을 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은 절망감과 두려움, 슬픔, 자기분열이다... 가정폭력 가해자 대다수, 낮은 자존감 열등의식 호소
가정폭력의 수위는 어느 정도이며 왜 일어나는 것일까? 22일 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박사) 가을 학술제에서 '가정폭력의 실제'에 대해 강연한 박상섭 교수에 따르면 이민사회의 50%, 한국 사회의 60% 가정이 폭력을 경험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신고하지 않고 참는다. 그는 "인두로 몸을 지지는 경우도 있고, 성적 학대를 하는 등 가정폭력의 수위는 이미 위험상태지만 가정폭력의 특징 중 하나가.. 평신도 선교도 전문시대… SEED 미션스쿨 오픈
전문적인 선교지식을 길러줄 SEED 미션스쿨이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대상은 선교사 지망생을 포함,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평신도들. 미션스쿨에서는 ‘선교기초(8주, Unit 1), 단기선교 기초(4주, Unit 2), 선교하는 교회(Unit 3), 선교사 입문 강좌(Unit 4)’가 개설 예정이다... 무슬림들과 함께 한 감사주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아내를 잃었지만, 시련 가운데 나를 연단시키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아내와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신 축복에 감사하고, 지금은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을 하며 살게 하신 것에 또 감사합니다.”-부채 타할레레(인도네시아) .. 삶의 풍랑 속, 당신은 요나인가? 제자들인가?
홍 목사는 “배를 타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다. 제자들 대부분이 어부였기 때문에 왠만한 파도는 남들보다 잘 견디는 사람들인데,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깨웠다. 그리고 예수님은 ‘네 믿음이 어디있느냐?’고 책망하신 후에 모든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놓으셨다”고 말했다.. 지하교회가 미국에서 시작된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혹은 바르게 전파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도하고 또 찾아갈 것”이라며 “다양한 악기와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지 않아도 우리는 찬양하고, 편안한 의자가 없어도 기도하고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휄로십교회는 “개척 이후 지난 20년 간 95명의 목회자와 사역자를 배출하고 현재까지 80여명이 장기선교사로 헌신,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하며 ‘지하교회’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그.. 자살, 폭력으로 병든 시대…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오는 22일 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박사)에서 열릴 학술제에는 ‘자살과 목회상담’ ‘가정폭력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그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을 짚어보고, 한 개인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가정의 파괴 문제를 들여다본다... 위기의 미국에 부는 희망… 교회 개척 붐
미국에 교회 개척 붐이 일고 있다. 기독교 국가라는 말이 무색해 질 만큼 윤리적인 도전과 성적 무질서가 만연해진 미국. 교세의 감소는 반세기 전부터 지속돼 왔던 것이지만 최근 들어 미국 내 교회의 자각은 교회 개척 운동 현상으로 대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오르간 있는 수정교회, 5750만 달러에 가톨릭에 매각
가든그로브 수정교회 부동산이 가톨릭 OC 교구에 매각된다. 17일 샌타애나 연방 파산법원 로버트 콴 판사는 수정교회 부동산의 바이어로 가톨릭 OC교구를 최종 결정했고, OC교구는 총 5,750만 달러에 수정교회 본당과 부속건물을 매입하게 됐다... 위기의 미국에 부는 희망… 교회 개척 붐
미국에 교회 개척 붐이 일고 있다. 기독교 국가라는 말이 무색해 질 만큼 윤리적인 도전과 성적 무질서가 만연해진 미국. 교세의 감소는 반세기 전부터 지속돼 왔던 것이지만 최근 들어 미국 내 교회의 자각은 교회 개척 운동 현상으로 대변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첸 목사의 고백 "내 신학교 5년은 최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목회자인 프란시스 첸 목사가 기독사학인 리버티대학교에 초청받아 설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그는 “기독교의 거품을 제거하고, 성경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강조하면서 “내가 기독교 대학에서 보낸 기간은 위선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북미 최초 개신교회당, 버지니아서 발굴돼
1600년 대 초 유럽의 북아메리카 이민이 시작되면서 세워진 최초 개신교회가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최근 발굴됐다. 이 건물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회당일 뿐 아니라 버지니아 식민지의 영국인 개척자 존 롤프와 인디언 부족 추장의 딸인 포카혼타스의 결혼식이 거행됐던 장소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