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처럼 인생길을 안내해주는 믿을 만한 인생의 지침서인 ‘잠언‘. 성공을 위한 인생의 원칙, 행복하기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생의 원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황명환 목사의 잠언 강해 <인생 잠언>은 잠언의 세 가지 주제인 ‘지혜’, ‘성공’, ‘행복’ 가운데 ‘성공’에 관한 것으로 잠언 12-21장의 내용을 다룬다. ‘고난의 지혜’, ‘허무의 지혜’, ‘형통의 지.. “핍박받는 北 기독교인들 품고 기도해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3일 모임에선 김영길 목사(북한크리스천살리기운동대표)가 ‘사도행전 3장 6~16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북한교회의 실상과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과 북한의 형제자매를 위해서 기도해왔기에..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10박 11일간 성지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흥미로운 점은 이곳에 있는 동안 짐을 싸고 푸는 일을 수도 없이 반복했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곳에 여행자, 곧 나그네로 온 것이고, 이곳이 내가 영원히 살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집은 서울에 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본향은 천국이다. 영원히 살 그 본향에 이르기 전까지 그리스도인은 끝없이 여행을 한다. 이것이 천국 나그네의 삶이다. .. 버림 받은 새끼냥이 입양하자마자 품에 꼭 끌어안고 '온기' 나눠주는 '천사' 고양이
... 제발 저좀 데려가달라며 애교부리는 길 고양이의 눈빛
... 집사에게 예쁨 받는 거북이 질투나서 사고치곤 구석에 숨어 셀프반성(?)하는 고양이
... 월드비전, 창립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포럼’ 성황리 종료
지난 8일 월드비전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국제학술포럼’이 성료했다. ‘개발협력현장의 통합적 접근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와 시민 등 총 833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신간 『신명기역사서연구』 사회학적, 역사적, 문학적 개론
19세기 저명한 구약신학자 마틴 노트(Martin Noth)가 1943년 저술한 책 ‘전승사 연구’(The Deuteronomistic History)를 출판하면서 신명기 역사서의 본격적인 화두를 학계에 던졌다. 이 저서에서 노트는 신명기 사상을 중심으로 신명기, 여호수아서, 사사기,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일관된 역사 저작으로 묶어낸 “신명기사가”(Deuteronomist)의 존재를 주장하는.. ‘아몬드’ 손원평 작가,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된 아이들 위해 2000만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손원평 작가가 장편소설 ‘아몬드’의 판매수익금 중 2000만 원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작가는 “평소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외 받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가 죽은 후에 그를 찌른 창은 그의 심장으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한다. 여기서 이 말씀의 배경은 이제 변화무쌍한 성경의 이미지가 회복된 성전에 대한 에스겔서의 환상에서 찾을 수 있는데, 거기서는 성전의 입구에서 생명을 주는 물이 흘러나온다. 예수가 만나와 유월절 어린양과 동일시된 것처럼 여기서는 그가 성전과 동일시된다. 그는 자기의 죽음이 임박해올 때 목이 말랐지만, 그의 옆구리.. 고난 가운데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선교사의 고백
“당신은 주님 앞에서 사탄이 시험할 만큼, 주님께서 당신을 주목하실 만큼, 아주 잘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선교지에서 첫째 딸을 주님 품으로 보내고 현재 투병 중인 둘째를 간병하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샘물 선교사가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힘껏 안아 주고 보듬으며 전하고 싶다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두 자녀 모두 희귀난치병으로 걸린 상황 가운데도 믿음으로 선교지를 향해 나아갔다. 기독교 박해..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큰 일로 자신의 위용을 입증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일에 늘 꾸준히 힘쓰는 것이 훨씬 낫다. 거룩함은 하룻밤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꾸준히 사려 깊게 살아갈 때 거기서 맺히는 열매다.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렇게 썼다. “가끔 극단적으로 금욕하다가 완전히 풀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알맞게 절제하는 편이 더 낫다.” 거룩함에 거창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흔히 거룩함을 최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