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그림쟁이자 예수쟁이라고 표현하며 SNS에서 자신의 삶과 고민과 묵상을 진솔하게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이화하하 이화선 작가는 지인의 부탁으로 시작한 그림 묵상이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어 일상의 은혜를 쓰고 그리며 나누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고 말한다. 위로와 소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가의 따뜻한 그림과 솔직한 묵상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 같아 공감과 용기를 준다... 물이 닿아야 보이는 신기한 성경 이야기
아이들이 성경을 자주 보고 싶게 만드는 재미있는 어린이 성경이야기가 출간됐다. 물이 닿아야 보이는 신기한 성경 안에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색깔이 담긴 다양한 성경 그림으로 가득하다 각각 4개씩 구성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물 펜을 묻혀 가며 보는 매력이 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목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는(설교와 기도와 가르침, 하나님께 신실함과 예수님을 따름이라는 기초가 자리를 잡고 나서 말이다) 사람들을 존엄하게 대하는 것이 아닐까. 그 행동 자체가 가난한 세계와 부유한 세계, 거부의 세계와 용납의 세계, 고난의 세계와 번영의 세계, 실패의 세계와 성취의 세계를 잇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해내는 것 같다. 우리는 공동체나 전도나 선교를 위한 전..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너 이래도 할 수 있겠니?’ 인도의 상황과는 비교도 안 되는 편하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제 삶의 크고 작은 고민 앞에서 그 음성이 제게도 들리는 듯했지요. 주님이 주신 물음에 대한 답은 제가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에야 기쁨으로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또한 하늘 아버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배우는 훈련 과정이겠죠. 아직 “네, 한번 걸어가볼게요.”라고 당당히 선포하지 못한다 해도 .. 그리스도인은 치매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치매의 날’이자, 치매의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극복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파킨슨병’, ‘뇌졸중’과 함께 세계 3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치매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러운 병이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65..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뚜렷이 죄짓는 일이 싫어지고,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세상 이야기나 나누는 일이 부담스러워지고, 성경을 더 읽고 싶고, 주의 일에 더 힘쓰고 싶고, 가정에 더 충실하고 싶고, 가까운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이 복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세상에서 잘되는 것만 바라보다가는 판단을 그르치게 됩니다. 우리는 진짜 복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 하나님의 방향에 맞는 명확한 결정 내리는 방법
텍슨 LP의 창업주 ‘테리 루퍼’가 인생의 번아웃을 경험한 이후 자신의 속도를 줄이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로 선택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가장 탁월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경청하기 위해 삶의 속도를 줄이는 연습을 해 왔다. 저자는 더 이상 자신의 계획에 집착하지 않으며 나 자신을 주님의 뜻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상태, 의식적으로 주님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태를 ‘중립’(neut.. <9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혼자가 아니라 하모니를 원한다.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라고 하셨다. 이는 함께 같이하는 삶을 통해 무한대의 가능성을 꿈꾸라는 선물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대를 돌아보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며, 서로의 소리를 듣는 과정 속에서 나의 소리를 조율해 갈 때 비로소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렇기에 하모니는 가정과 사회, 나라와 인류라는 공동체가 행복해지는 데 필수..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가정예배 가이드
저자 지소영 작가가 25년간 가족과 함께 드려온 가정예배 이야기를 담은 신간 <153가정예배>는 가정예배를 지켜온 한 가족의 삶으로 써 내려간 실천적 가정예배서이다. ‘153가정예배’를 시작한 배경부터 발전, 예배 메뉴얼, 선교와 섬김의 실천, 사례들이 담겨 있어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예배를 통해 기도하는 것과 기도해야지 생각하는.. 봉담중앙교회 주일예배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드려
경기도 화성시 봉담중앙교회(당임 이선 목사)가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에 따라 주일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Drive-in worship)’으로 전환하여 드리고 있다. 봉담중앙교회는 8월 23일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교회 본성전 주차장을 이용한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전환하여 예배를 드려왔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가르치는 선생님, 지적하는 교수님이 아니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에 꼭 필요한 사람, 아버지입니다. 나에게 진심으로 대해줄 아버지, 내 문제를 함께 씨름해 줄 아버지, 온 맘을 다해 사랑해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젊은이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전혀 늙지 않고 건강미만 자랑하는 노년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곱게.. 흔들리는 시대, 견고한 확신이 주는 축복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휩쓰는 혼돈의 때, “흔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사실 먼저는 자신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라고 고백한다. 흔들리는 성도들을 보며 “‘이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수 없을까?’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것은 중보기도 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이었다”라며 “그 모습을 담은 로마서 8장이 떠올랐다”라고 한다. 여러 고난을 겪을 때,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