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제 분야와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으며 두려움과 혼돈에 빠져 있다. 교회와 교인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신간 <코로나19 치유 핸드북>은 절망과 고통에 빠져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실제적인 지침들을 담았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앙적이고 영적 위기를 겪으며 이 시대를 진단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는 이..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만일 초등학교 때 꾼 꿈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늘 미련이 남아 가슴앓이를 한다면, 그래서 다시 한번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열정을 회복하고 싶다면, 오랫동안 가 보지 않았던 그 초등학교 건물을 한 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으리라. 교정에 버티고 있는 오래된 고목나무와 여전히 바람이 불며 흙먼지가 날리는 운동장이 있다면 그 운동장을 천천히 걸어보라. 자신의 가슴 안에 꿈의 씨앗이 바람을 .. 청중을 움직이는 들리는 설교를 위한 예화 사용
설교에 대한 반응을 감추지 않는 요즘 청중은 “목사님, 오늘 설교 말씀이 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라고 반응하기도 하지만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감동이 없다고 느껴지면 귀를 닫고 눈을 감는다. 설교를 시작하자마자 졸기 시작하는 청중, 주보에 글씨를 쓰거나 핸드폰을 만지는 청중들. 저자는 이것이 “청중의 문제가 아니라 설교자의 문제일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설교엔 ‘들리는 ..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에게 원기를 회복하는 단잠을 주소서. 나를 모든 위험에서 지켜 안전하게 하소서. 나에게 자는 동안 불안한 꿈을 꾸지 않는 편안함을 주소서. 나에게 능력을 주시어 만일 내가 밤중에 잠에서 깨어 누워 있을 때에도 나로 하여금 잡념을 다스리도록 하소서. 나에게 지혜를 주시어 밤은 수면을 위해 창조된 것이지 불안하게 하거나, 초조하게 하거나, 수치스러운 생각을 품도록 창조된 것이 아님을 기억하게 .. 안티 에이징의 시대, 웰 에이징으로 노년을 사는 지혜
65세 이상 고령인구(노인)가 총인구의 14%를 넘는 사회를 일컫는 ‘고령사회’,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노인 인구 비율이 총인구의 7% 이상)에 들어선 지 17년 만인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런 현상은 교회 또한 예외는 아니다. 박신웅 목사의 신간 <노년 사용 설명서>는 노년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정립하고, 노년의 성도가 갖추고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ABCD로 나눠 구체적..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본적으로 우리가 스코투스가 주장한 것처럼, 하느님의 완전하며 절대적인 자유와 사랑에 열심이시라는 이해를 잃어버리게 되면, 인간은 계산의 세계로 전락한다. 모든 것은 측정하고 계산하고 조금씩 베풀고 갚아야만 한다. 이것이 영웅적인 희생이나 필요한 속죄에 대한 개념이 사람들의 심리에 끼친 영향이다. 또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은 성전종교가 하느님의 은총을 “사고파는” 모든 시도들과 함께.. 7가지 동사로 배우는 기도 안내서
신간 <기도>는 기도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몸부림쳤던 박차임 목사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신학적인 기초를 토대로 풀어낸 기도의 실제 안내를 담았다. 교회에 다닌 지 오래되었지만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크리스천, 기도 응답이 없어 기도할 맛이 나지 않아 답답한 크리스천들에게 집중해서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를 정리하고, 어떻게 하면 기도할 수 있는지 기도의 기초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 성누가회 ‘신앙적 부부관계 실전 코칭’ 세미나 개최
의료선교단체 성누가회가 제10회 ‘대한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를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6시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박병은 실장이 '하나님, 우리 부부 좀 바꿔 주세요'를 주제로 강의를 전한다. ‘한사랑 기독상담실’의 박병은 실장은 한국 가정사역협회 전문위원으로서 KOSTA 국제 복음주의 학생 연합회 강사 및 교회 가정사역 및 내적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활발하게 .. 감사를 선택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는 이때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김준수 목사(밝은세상교회 담임)의 에세이집 <그래도 감사합니다>는 감사로 세상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아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이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선 객관적으로는 성경 말씀이 그 동안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면 대략적으로라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실천할 때 그 말씀이 가르친 그대로 삶 가운데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성경은 성경을 경험한 사람만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고대의 바벨론은 BC 6세기에 다니엘 선지자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포로로 끌려와 살게 된 곳이었다. 그곳은 이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부와 권력을 쟁취하려는 인간 욕망이 가득찬 실제 장소였다. 디지털 바벨론은 실제 장소는 아니지만 특성은 똑같다. 이곳은 와이파이와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소로서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정한 때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시어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마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영을 주사 우리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획(성부께서 구속을 의도하셨고, 성자께서 이 구속을 유효하게 하셨으며, 성령께서 이것을 적용하심)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구속해 우리가 노예살이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