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영적인 ‘시차’, ‘delay’가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본체가 움직이면 우리의 싸움은 이미 끝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땅에서 실체로 드러나기까지는 시차가 있다. 언제 그림자가 움직이는가? 모른다. 즉시 움직일 수도 있고, 하루 있다가 움직일 수도 있고, 한 달이 걸릴 수도 있고, 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모른다. 그래서 딜레이 되는 시차 동안에 요구되는 것이 .. 신간 『다음 세대 교육, 가정이 답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올해 청소년 인구가 854만 2000명으로 2010년 1037만에 비해 약 180만명이 줄었다고 한다. 2060년이 되면 청소년 인구는 지금의 절반 수준인 445만 8,000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더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도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주일학교 아이들 수가 급감하거나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위로하심이 제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고, 위로하심을 통해 실패의 상처에는 더 강한 영적 굳은살이 배겼다. 이렇듯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는 준비를 시켜 주셨다. 예수님의 제자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제자가 되느냐가 우선되어야 한다. 어떤 제자가 되기 전에 먼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제자의 길에서 쉽게 낙심하고 포기하게 된다. 어떤 제자가 되기 위해 먼저 .. 먹거리, 패션, 교육…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한눈에
성경시대 옷차림, 예수님의 패션은 어땠을까? 성경시대 여성은 어떻게 꾸몄을까? 성경시대에는 무슨 음식을 먹고,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예수님은 하루 몇 끼를 드셨으며, 좋아하신 생선 메뉴는 무엇이었을까? 성경시대 사람들의 먹거리, 시장보기, 의상이나 화장, 교육에 이르기까지 책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는 성경시대 문화와 풍습에 대해 종교, 정치, 경제 등의 굵직한 주제들을 ..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언젠가 천국에 가서 오디션을 치른다고 상상해 봅시다. 누구나 인생의 종말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섭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대단한 고난과 사역의 간증이 있게 마련입니다. 심사위원이신 하나님을 울리기에 충분한 고생이지요. 물론 이런 사연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력입니다. 사연이 아무리 절절해도 실력이 없으면 천국에 입성할 수 없습니다. 천국에 입성하는 실력은 그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과 함께 읽는다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자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해석한 하정완 목사의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은 원작의 핵심 이야기와 함께 그것이 지닌 성경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영국의 목회자이자 종교작가인 존 번연이 감옥생활을 하면서 쓴 소설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나라, 즉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한 순..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장의 관점에서 보니 ‘고난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고난의 이유를 알지 못하니 원망했고, 나약했으니 불평했고, 고난의 목적을 모르니 두려웠고, 그래서 방황했습니다. 성장의 관점에서 보니 출애굽의 고난이 다르고, 광야의 고난이 다르며, 가나안의 고난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과 나의 잘못과 상관없이 나를 훈련하시는 고난이 분별되기 시작했으며, .. “변화의 시대, 변화 이끄는 리더십 가져야”
품는교회 담임 목사이자 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는 20년 이상 다음세대 사역을 하며 쌓인 노하우를 출판, 강의, 영상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아낌없이 공유하며 다음세대와..... “코로나 상황, 오히려 예배 회복의 계기가 되길”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신앙의 본질과 회복의 방법을 들려주는 신간<예배의 창문을 열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흩어지는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여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코로나라는 위기 앞에서 여호사밧처럼 여호와 앞에 서 있다고 말한다. 역대하 20장에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일깨우시려고 아람 연합군대라는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드셨던 것처럼.. <8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자기 힘으로 구원 얻기를 시도하는 근거가 도덕이든 봉사든 미모든 다를 바 없다.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기는 마찬가지다. 인간이 하나님 자리에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겉보기에 ‘최고’의 사람이든 ‘최악’의 사람이든 누구나 똑같은 처지이며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아기의 임신과 출산에 아기는 기여하는 바가 없다. 저절로 생겨나거나 스스로 작정해서 태어나는 것이 .. [탈북민 간증] 믿음 없는 죽음의 땅에 주님이 계셨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8일 모임에선 김요셉 전도사(탈북민, 장신대)가 간증을 했다. 김 전도사는 “태어나면서부터 김일성 김정일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도 죽어도 그들을 위한 존재로 알고 엄격한 교양 밑에서 성장했다. 다섯 살 때는 다정했던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가..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을 품고 있다.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삼킨 것이 아니다. 이는 마치 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과 같다. 구약성경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하지만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의 품에 들어와서 새롭게 태어난다. 구약은 신약 본문에 들어와 구약성경에 이미 내포되어 있던 의미가 더 발전된 형태로 드러난다. 결국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간에 연속성과 발전성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닭이 달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