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피 시진핑
    트럼프, 시진핑 주석과 비공식 소통 중… 미중 관계 변화 신호?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적으로 소통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이를 언급했으며,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미중 관계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정은 핵탄두 소형화 경량화 주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임박… 한국 내 독자적 핵무장론 부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내 독자적 핵무장론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무기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한국 내 핵무장론의 지지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을 계기로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사건, IS의 ‘프랜차이즈 테러’ 우려 부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을 계기로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본거지를 잃고도 테러를 유발하는 IS의 방식이 프랜차이즈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국제사회가 이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쪼이고 있는 시리아 아동들의 모습
    시리아 새 정권, 교육 교과 개정 논란
    시리아에서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정부군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세운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새 정권의 교육 교과 개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 도입된 초중등 교육 교과과정이 공론 절차 없이 시행되었고, 이슬람주의 색채가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우크라이나 유력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56)는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쿠르스크 지역 북한군의 최초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3건의 영상을 올렸다. ⓒ텔레그램
    우크라·러시아, 쿠르스크 전투로 양측 사상자 8만 명 넘어
    러시아 국방부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투에서 병력 4만6460명을 잃었으며, 탱크 262대, 보병전투차량 204대, 다연장로켓시스템 42문 등을 포함한 대규모 군사 장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파괴된 장비 중에는 미국산 하이마스(HIMARS) 발사대 11대와 MLRS 발사대 6대가 포함된 것으로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2기, ‘손익 기반’ 외교 강화 예고… 동맹국 긴장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며 더욱 강화된 정치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국 이익 중심의 외교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지원 속에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압박이 한층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 “북한군, 나토 국경에 출현할 수 있다” 경고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를 저지하지 못한다면 러시아 군복이나 이란 대리인으로 위장한 북한군이 나토 국경에 나타나는 것이 매우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북한군이 이미 유럽 땅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과거..
  • 지미 카터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별세, 향년 100세
    카터 센터는 성명을 통해 “미국 39대 대통령이자 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며 그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했다. 차남 칩 카터는 “아버지는 평화와 인권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웅이었다”며 그의 신념과 유산을 기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그린닥터스·온병원그룹 튀르키예에 긴급의료진 파견
    시리아 성탄 트리 방화 사건으로 기독교인 시위 확산
    내전 종식과 함께 반군이 이끄는 과도 정부가 들어선 시리아에서 대형 성탄 트리가 방화로 소실되며 기독교인들의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기독교인 다수가 거주하는 시리아 중부 수카일라비야의 중앙 광장에서 벌어졌다. 복면을 쓴 괴한들이 성탄 트리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 미국에서 아들 두 명을 입양한 뒤 성적 학대를 저지른 동성 부부가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 ⓒ뉴욕포스트
    입양 아동 성학대 동성 부부,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 선고
    월튼 카운티 지방법원은 윌리엄 줄록(34)과 재커리 줄록(36)에게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했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기독교 특수지원 기관을 통해 남자 아이 두 명을 입양했다. 윌리엄은 공무원으로, 재커리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애틀랜타 교외의 부유한 지역에서 생활했다. 주변에서는 이들을 '완벽한 부부'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