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
    영국 보건 당국, "2시간 이상 서 있기 권고"
    영국에서 처음으로 내근직 근로자에게 오래 앉아 있는 것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최소 하루 2시간 서 있으라고 권고하는 지침이 내려졌다. 영국 공중보건국과 시민단체가 선정한 의학 전문가들이 1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이 같은 지침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근로자들에게 서 있기 혹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시간을 2시간부터 시작해 4시간까지 늘리라고 조언했다...
  • 이슬람국가
    "IS, 어린이 500명 납치…자폭 테러 동원"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최근 이라크 점령지에서 어린이 500명을 자폭 테러 등에 동원하려고 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라크 안바르주 지방의회 파르한 모하메드 의원은 IS가 안바르 서부에서 약 400명의 어린이를 납치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기지로 데려갔다고 밝혔다고 인디펜턴트 등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얄라 주의 카심 알사이디 경찰서장도 이 지역에서 ..
  • 메르스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2500여 명 방한 취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으로 방한 관광객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일까지 방한 관광객 예약 취소는 2500여 명에 달한다. 앞서 알려진 대만인 방한 취소자 1300여 명 중 500여 명이 메르스로 인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인 방한 취소자는 2000여 명에 달한다. ..
  • 안전처, 메르스 상황 관리 '비상체제'로 격상
    재난안전당국이 확산일로에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상황관리를 '비상체제'로 격상했다. 국민안전처는 2일 이성호 차관 주재로 메르스 관련 긴급 실무자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상황관리반'을 '비상상황관리반'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대책을 논의·결정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꾸렸던 '메르스 상황관리반'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인 '비상상황관리반'으로 ..
  • 구조
    전복 中 여객선에서 승객 6명 구조…선장·기관장 먼저 탈출
    458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양쯔(揚子)강에서 전복된 사건 현장에서 구조대가 뒤집힌 배 안에 갇혀 있던 6명의 승객을 극적으로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구조된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이밖에 12명이 스스로 헤엄쳐 탈출해 지금까지 생존자는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구조대는 이와 별도로 5구의 시신을 인양했다. 뒤집힌 둥팡즈성(東方之星)호는 배 밑바닥 일부만 물 위에 모습을 드러낸..
  •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모두 병원내 감염…"마스크도 안해"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25명 모두가 병원 내부에서 2차 또는 3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병원 내에서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상당하다며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방문자 모두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첫 번째 확진자 A(68)씨에게서 옮긴 2차 감염자는 22..
  • 1.12 국회 본회의
    여야 6월 임시국회 … 8일∼7월7일까지 합의
    6월 임시국회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을 구두 합의했다고 이언주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8일 오전 10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러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키로 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 열린다. ..
  • 천로역정
    [도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만화 천로역정'
    성경 다음으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천로역정'이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엮은 신간이 나왔다. 방대한 원작이 잘 읽혀지고 교리공부에도 유익하도록 7개의 챕터로 복음과 교리를 정리했다. 생명의말씀사의 신간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만화 천로역정'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생명의 말씀사는 죄의 짐에 눌려 절망에 빠진 주인공 '크리스천'이 어떻게 구원의 확신과 행함 있는 믿음을..
  • CTS 기획연극 '전율의 잔'
    '나치 저항' 본 히퍼 목사 생애 담은 공연 '전율의 잔'
    나치에 저항한 천재신학자 디트리히 본 히퍼 목사의 생애를 다룬 연극 '전율의 잔'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창사 20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의 기독 문화 전파사역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수익 2천6백만불 될 것"
    22년만에 돌아오는 신작 '쥬라기 월드'의 흥행 수입이 '앤트맨'과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뛰어넘는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영화전문지 Boxoffice에 따르면 전세계 60개국에서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가 북미에서 벌어드릴 것으로 예상되는 총 흥행 수익은 자그마치 2억 6천만 달러. 이 예상 금액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1억 4천 7백만 달러를 크게 웃돌..
  •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강해설교] 영에 속한 사람
    사도 바울 시대에도 그렇고 오늘날에도 '성령'님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종 우리는 전단에 나오는 표현을 봅니다. "성령 충만 대 성회, 폭포수 같은 성령을 경험하세요. 이 집회에서 성령 충만을 경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