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가짜뉴스·선거법 위반 신고센터’ 개설해 제보를 받아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에서 치르는 4.15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형준 “주말 여론조사 판세 분석에 위기감… 개헌선도 위태로워”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황교안 대표 등 중앙선대위 모든 분들이 개탄했고 다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라며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신청 위해 대기하는 구직자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새 복병 '재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총 3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해외 감염자(41명)의 90.2% 수준이다... 마지막 주말, 이낙연 "'안정 의석'을 민주당에게"
4·15 총선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출마지 종로를 시작으로 서울 동편 끝자락 강동구부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인천까지 수도권을 횡으로 가로지르며 집중 유세를 했다. 격한 일정에 무리가 갔는지 유세 도중 종종 목이 잠기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장 가시면 '더불어'와 '민주'라는 말은 빼시고…"
그는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지역에서 출마하시는 분들을 찍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기호 2번을 다 찍으시고, 기다란 투표용지에는 꼭 두 번째 칸을 택해서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이 두 번째 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180석' 호언에 野 "오만이 極에 달해" 與는 역풍 우려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범여권 압승을 호언해 논란을 샀다... 코로나 백신 1~2년 내 개발?..전문가들 "독감백신, 70년 걸렸다"
코로나19 예방백신의 등장은 전 세계 팬더믹을 종식할 최선의 해결책으로 꼽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이 1~2년 내 개발될 가능성이 낮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 여야 민심 잡기 총력전… 수도권 비롯 격전지 화력 집중
미래통합당은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수도권 공략에 매진했다. 실제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도권 지역구 후보를 방문하지 않은 날은 부산·경남(PK)과 충청권을 방문한 4일과 5일 이틀에 불과하다... 4·15 총선 사전투표율 26.7% '역대 최고'
11일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최종 26.69%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7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멈추면 한달 뒤 확진자 4만3천명
사회적 거리 두기를 멈춰 사람 간 접촉이 지금보다 2배만 늘어나도 한달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설 거란 분석이 나왔다... 여야,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서울·수도권 화력 집중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