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와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기를 억제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차단하기 위한 규제 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될 공산이 크다... 종교계, 코로나 여파로 세월호 6주기 행사 대폭 축소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16일 오후 4시16분 유튜브 의정부교구 채널에서 추모 미사를 온라인으로 내보냈다. 미사는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가 함께 주최했다... “총선 결과 제 불찰, 모든 책임 짊어지고 떠나겠다”
황 대표는 15일 오후 11시40분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이낙연 “안정 의석은 확보…국난 극복에 역량 집중”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당선증을 수령한 뒤 당내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내 문제는 아직까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총선 '승리' 이끈 양정철, 黨 떠난다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선거 전략을 기획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민주당 '압승'이라는 결과를 거두고 16일 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종인 “변화하란 국민 명령… 제 임무는 여기까지”
총괄 선대위원장 거취는 이 시간으로 끝인지 묻자 "제가 여기 올 때부터 분명히 말씀드렸다. 선거를 치를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선거가 끝나면 깨끗하게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했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지에는 "비대위 얘기가 나오나? 저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전염병으로 나라와 경제 좋지 않다보니 안정적이고 조용한 상황 원한 것 같아"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천모씨(30)씨는 "문재인 정부에 불만이 쌓인 사람으로써 걱정된다"며 "민주당이 이제 개헌 빼고 다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한쪽으로 힘이 쏠린 것 아니냐. 코로나19 대처로 국민들의 지지가 정부와 여당에 쏠린거 같다"고 분석했다... 더민주당 180석… 미래통합당 110석 가량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달하는 승리 거뒀다. 친여 성향 무소속과 열린민주당을 합치면 184석에 달해,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152석을 훌쩍 뛰어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103석에 그치며 패했다... 출구조사, 민주당·더시민 과반 예상
1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과 더시민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전망됐다...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20년 만에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5시 현재 62.6%를 기록 중이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오후 1시 투표율 49.7%…역대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1시 현재 49.7%로 급상승했다.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잠정)이 투표, 총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5.3%…지난 총선보다 0.8%p↓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