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12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서 거점유세를 하고 있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62125/21-12.jpg?w=188&h=125&l=64&t=62)
4·15 총선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출마지 종로를 시작으로 서울 동편 끝자락 강동구부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인천까지 수도권을 횡으로 가로지르며 집중 유세를 했다. 격한 일정에 무리가 갔는지 유세 도중 종종 목이 잠기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장 가시면 '더불어'와 '민주'라는 말은 빼시고…"
그는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지역에서 출마하시는 분들을 찍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기호 2번을 다 찍으시고, 기다란 투표용지에는 꼭 두 번째 칸을 택해서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이 두 번째 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180석' 호언에 野 "오만이 極에 달해" 與는 역풍 우려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범여권 압승을 호언해 논란을 샀다... 코로나 백신 1~2년 내 개발?..전문가들 "독감백신, 70년 걸렸다"
코로나19 예방백신의 등장은 전 세계 팬더믹을 종식할 최선의 해결책으로 꼽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이 1~2년 내 개발될 가능성이 낮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 여야 민심 잡기 총력전… 수도권 비롯 격전지 화력 집중
미래통합당은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수도권 공략에 매진했다. 실제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도권 지역구 후보를 방문하지 않은 날은 부산·경남(PK)과 충청권을 방문한 4일과 5일 이틀에 불과하다... 4·15 총선 사전투표율 26.7% '역대 최고'
11일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최종 26.69%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7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멈추면 한달 뒤 확진자 4만3천명
사회적 거리 두기를 멈춰 사람 간 접촉이 지금보다 2배만 늘어나도 한달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설 거란 분석이 나왔다... 여야,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서울·수도권 화력 집중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 이해찬, 대전서 사전투표…'발열체크' 패싱 논란
민주당과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위해 대전을 찾은 이 대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부인 김정옥 여사와 함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김종인, 사전투표 첫날 "文정부 3년 실책 심판해달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경기 포천시 소흘읍을 방문해 최춘식 포천시·가평군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실책을 다 경험했다. 그런데 지난 3년이 지나면서 국민들은 매우 불안해졌다"고 운을 뗐다...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12.14%…534만명 투표
4·15 총선 사전투표가 개시된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10%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480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 전국선거 동시간대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양성 74건 발생… 뒤늦게 관리 지침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치료를 통해 격리해제가 됐지만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74건이나 발생하고 나서야 방역당국이 뒤늦게 격리해제 이후 관리 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