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많이 먹은 쥐, 수명 줄고 번식력 약화
    미국정부의 보건정책 자문기관인 미국의학원(Institute of Medicine)은 첨가당(added sugar)의 하루 섭취량이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첨가당이란 과일, 채소 등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분이 아닌 각종 식품과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말한다. 이와관련해 쥐가 하루 칼로리의 25%에 해당하는 설탕을 섭취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번식력도 약해진다는 연구결..
  • 더 테러라이브
    '더 테러 라이브' 13일만에 관객 400만명 넘어서
    하정우(35)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가 개봉 13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12일 누적관객 400만9889명을 기록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첫 주말인 3일 44만, 4일 42만명에 이어 개봉 2주째 주말인 10일 43만,11일 39만명 등 주말이면 하루 평균 40만명을 불러들였다, 총..
  • 중국 법원, 한국 어린이 납치범들에 징역 7~10년 선고
    베이징에서 한국 어린이를 납치해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하다 공안에 체포된 중국인 3명이 1심 재판에서 징역 7∼10년형을 선고받았다. 14일 경화시보(京華時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의 한국인 밀집 지역인 왕징(望京)에서 한국 어린이를 유괴해 거액을 요구하다 체포된 주범 황싱하이(黃星海·31)에 대해 최근 징역 10년 형과 벌금 2만 위안(365만원)을 선고했다. 황싱하이는 지..
  • 위안부 기림비
    '일, 위안부 강제동원' 맥아더 사령관 기밀문서에 남아
    미국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기록한 기밀문서를 1945년 연합군 사령관이던 당시에 작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문서는 1992년 3월 기밀 등급이 해제됐으며 2006년부터 미국 의회가 위안부 결의안을 추진할 때 일본 정부가 위안부 동원에 직접 개입하고 위안소를 조직적으로 운영했다는 증거 자료로 당시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의해 의회에 제출됨으로써 결의안 ..
  • 미국, 지상 핵미사일 관장하는 부대 부실 지적.
    미국 지상배치 핵미사일의 3분의 1을 관장하는 미국 공군부대가 안전·보안 검열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의 핵무기 관리 부실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13일(현지시간) 미 공군 지구타격사령부(AFGSC) 사령관 짐 코월스키 중장은 성명에서 "지난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한 차례 안전 검열에서 한 미사일 부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로 실격 처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보안상의 이유도 ..
  • 케네스 배
    "아들 석방 도와달라" 北억류 케네스 배 아버지
    북한에 9개월째 억류된 케네스 배(45 배준호) 씨의 아버지가 프로야구 한화 창단감독을 역임한 배성서(70)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 시애틀 퀘스트 교회에서 열린 케네스 배 석방기원 촛불기도회엔 배씨의 부모 배성서씨와 배명희씨, 여동생 테리 정 씨 등 가족들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 퀘스트 교회는 여동생 테리 정씨 가 다니는 교회로 조유진 목사가 12년째 다문화권 목회..
  • 미 정부, 케네스 배의 석방 위해 나설 움직임
    미국 정부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의 석방을 위해 북한과 교섭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13일 케네스 배(45)의 석방을 교섭하기 위해 고위관리를 파견할 것인가를 확인하지 않았으나 정부가 이를 위해 여러가지 옵션을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여행사업가이자 기독교 선교요원인 케네스 배는 북한에 '적대적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9개월간 억류된 채 노동교화..
  • 아메리칸항공
    미 법무부 "항공사 AMR·US 합병은 경쟁 약화시켜" 제소
    미 법무부와 주 검찰총장들이 13일 US항공그룹(US Airways Group)과 아메리칸항공 모회사 AMR의 110억 달러 규모의 합병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미 법무부는 두 항공사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하고 이는 국내 시장에서 상업적인 항공 여행에 대한 경쟁을 약화시켜 항공료 인상과 서비스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카스트로
    '피델 카스트로' 87번째 생일 맞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3일 87번째 생일을 비공개로 맞았다. 관영언론의 그에 대한 찬사는 여전히 그가 쿠바 역사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그러나 이날 카스트로의 87회 생일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세대의 권력 기반이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바나 기계공 다이렌 실바는 이날 "간헐적으로 공개되는 카스트로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
  • LA '욱일전범기 스티커' 제거작업
    LA '욱일전범기 스티커' 시 당국이 제거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 지역의 거리 표지판에 부착돼 논란을 일으킨 일본전범기 스티커가 제거됐다. LA시 공공사업국은 이들 '전범기' 스티커 일부를 11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회는 이를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밴달리즘(Vandalism)'으로 신고해 시당국이 제거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리틀 도쿄 지역에서만 발견됐으나 다른 거리 표지판에도 부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
  • 뉴욕 시위
    뉴욕시 불심검문 강화에 위헌 판결...
    뉴욕 경찰의 불심검문(stop-and-frisk)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맨해튼 연방법원 쉬라 쉐인들린 판사는 12일 불심검문 관련 재판에서 "뉴욕 경찰이 불심검문을 부당하게 적용해왔다"면서 이는 연방 수정헌법 4조(부당한 수색·체포로부터 권리보호)와 14조(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 [경건의 시간] 8월 14일 수요일
    무슨 일이든지 목격하거나 경험한 사람만이 증언할 수 있는 법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은예루살렘에 모인 사도와 장로들의 논쟁을 지켜보며 또 베드로 사도의 주장도 들은 후 자신들이 직접 증언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1차 전도여행 중에 경험한 것을 증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모인 무리들 앞에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오랜 시간의 논쟁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