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행복 도둑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어쩌면 인생은 행복 찾기 여행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뭔가 불만족스럽다. 자신에게 행복은 멀찍이 떨어져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이렇듯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못할 망정,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 은혜장로교회 손기성 목사
    [손기성 칼럼] 당신은 무엇에 움직이십니까?
    뭔가를 '안다'는 것은 삶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불편하게 될 수도 있고 편안해질 수도 있습니다. 비참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고, 영광스러운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안다'는 말을 좀 더 학문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이것을 '지식(knowledg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교육이나 학습, 혹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고 재활용될 수 있는 정보나 기술을 말합니다...
  • 백순
    [백순의 신앙시 감상] 순종의 꽃-정애경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때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풍덩 빠졌습니. 아프리카의 세네갈, 선교지의 현장 남쪽에서 떠오르는 작열하는 태양 사막의 열기에 푹 익어버린 흙 내음이 차라리 달큼하더군요 찜통에서 빠져나오듯 후끈거리는 더위, 그리고 바람도 없는 모래 위에 무너질 듯 삐뚤빼뚤 기대어 있는 초가 사람과 동물의 삶을 구분하는 볏짚 들판조차도 넋을 잃고 누웠습니다 목마른 바람마저 멈추어야만 ..
  • 아시안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태선 소장
    [기고] 자녀교육, 부모의 집착인가?
    피아노 연주자가 막 무대에 오를 무렵, 객석 중간쯤에서 앉아있던 아빠와 엄마는 순간 당황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꼬마아이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덜컥하는 가슴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아빠는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오, 마이갓! 어떻게 이럴 수가?" 아이는 어느새 무대 위로 올라가서 천연덕스럽게 연주자대신 자리에 앉아 그 고사리 손가락으로 새하얀 건반을 통통 때리며 유치원에서..
  • 태국 북부지역에 말라리아 확산
    태국 보건부는 칸차나부리에서 태국-미얀마 국경을 따라 확산 중인 말라리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얀마 국경에서 370㎞ 지점까지는 태국과 공유되는 지역으로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의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집중관리 구역이다. 기생충 질병을 앓고 있는 1800여명의 환자들 중 태국인이 40%이고 나머지는 미얀마인들이다...
  • 일본, 지난 한 주 열사병 환자 9,815명 병원 이송…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사이에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총 9815명으로 그 전 주의 2994명에 비해 약 3.3배로 급증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총무성 소방청 집계(잠정치)에 따르면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 마닐라 만
    필리핀, 태풍 '우토르' 상륙…3명 사망, 43명 실종
    제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12일 필리핀 동부해안에 상륙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43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필리핀 방재당국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우토르가 휩쓸고 간 루손섬 중부 바기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0대 남자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파손된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직원 10명 방사성 오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작업한 직원 10명의 머리와 얼굴에서 1㎠당 최대 19 베크렐(국가 관리 기준 40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교도통신은 이들이 이날 원전 통제시설인 '면진 중요동(免震 重要棟)'에서 작업하고 오후 12시30분께 원전 부지 밖으로 나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근처의 측정기구에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짙어졌음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
  • 이제 두고 보십시오
    일본, 집단적 자위권 가능하도록 논의 착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헌법 해석을 변경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에 곧 착수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3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논의하는 '안전보장 법적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이하 간담회)' 산하에 소위원회가 설치된다고 보도했다...
  • [경건의 시간] 8월 13일 화요일
    예루살렘에서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리새파 중 어떤 사람들은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많은 논란이 계속 되는 중에 베드로 사도가 중요한 지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하지 않으시고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셨다는 것을 강조한 그는 어찌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
  •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
    [석기현 목사 설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가끔 뒤쪽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소리를 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경찰차이고 자기 바로 뒤쪽에 있다면 곧 차를 길가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소방차이거나 구급차일 경우에는 자신의 차를 오른쪽 차선으로 바꾸면서 길을 터주면 됩니다...
  • 샌드버그, 페이스북 주식 9,100만 달러 매각-
    세계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가 회사 주식을 매각해 9100만 달러(약 1012억원)를 챙겼다고 CNN머니가 1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자료를 인용, 보도했다.SEC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샌드버그가 지난주 페이스북 주식 약 240만 주를 주당 38달러에 매각했으며 이는 약 9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CNN머니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