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원자력협정 연장, 미국 의회 승인 순탄치 않다
    한미 양국 정부가 논란 끝에 원자력협정 2년 연장에 합의했으나 미국 의회의 승인을 얻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의 에너지 전문가인 마크 홀트 입법조사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원자력협정 세미나에서 "의회 내에서는 협정의 본질적 개정 방향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 숨바꼭질
    영화 '숨바꼭질' 단숨에 부상
    미스터리 스릴러 '숨바꼭질'이 '감기',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등을 모두 눌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5일 하루 1701개 관에서 45만4358명을 모아 하루 만에 '감기'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76만6279명이다. '감기'는 706개관에서 44만2360명을 끄는데 그쳐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 대규..
  • 이집트 시위
    이집트 대학살에 미국에 대한 비난 여론...
    이집트 보건부는 15일 전날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농성시위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578이라고 정정발표한 뒤 다시 623명이라고 수정했다. 그러나 무슬림형제단 측은 당국이 수백 명의 사망자를 세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시위자들은 카이로의 기자 지방 정부 건물에 불을 질렀으며 희생자의 가족들은 농성현장에서 부패하기 시작한 시신들을 뒤지고 있었다...
  • [경건의 시간] 8월 16일 금요일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2차 사역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1차 전도여행에서 세워진 교회들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2차 사역을 앞두고 바울과 바나바가 의견이 맞지 않았습니다...
  • 이집트
    이집트, 최악의 유혈사태...사망자 500명 육박
    이집트 군경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이집트 보건부는 15일 오전 11시께(이하 현지시간) 전날 군경과 시위대의 유혈 충돌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민간인 421명과 군경 43명 등 모두 464명이 숨지고 3천57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 아리랑5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 22일 발사 예정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오는 22일 오후 8시39분(한국시간 오후 11시39분)러시아 야스니(Yasny)발사장에서 발사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는 지난달 11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송된 뒤 위성체 상태점검, 연료주입 등 본격적인 발사 준비작업을 거치고 있다...
  • 중국 '야스쿠니 참배는 정의와 양심에 대한 도전'
    중국 정부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력히 규탄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일본 내각 성원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역사적 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중국 등 아시아 피해국 국민의 감정을 심각히 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아베 일본 총리, 반성 일절 언급 안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15일 일본의 패전기념일 68주년을 맞아 도쿄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아시아 국가에 대한 가해와 반성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역대 총리들은 1994년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총리 연설 이후 19년 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모두 패전기념일 연설에서 일본이 2차대전 중 저지른 가해에 대해 반성한다..
  • 무좀 예방위해선 여름엔 면 양말...
    무좀환자는 덥고 습한 7~8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백선(무좀)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7월 평균 진료인원이 58만3811명으로 가장 많았다. 8월 진료인원도 평균 57만6123명으로 다른 달에 비해 최소 10만 명 이상 많았다. ..
  • [경건의 시간] 8월 15일 목요일
    예루살렘 교회는 긴 토론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에 사람을 보내 이 결정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이방인 중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 어떤 짐도 지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무거운 짐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전문] 광복 제68주년·건국 제65주년 한국교회연합 선언문
    한국교회는 일제 36년 동안 민족의 고난과 함께하며 독립, 자주, 구국운동에 앞장서 왔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로 하여금 도탄에 빠져있는 민족을 향한 사회적 책임에 응답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은 민족의 동량을 배출하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겨레의 정신적 지지대로 한국교회를 사용하셨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대접은 셀 수 있는 돈으로 셀 수 없는 복을 사는 것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 곧 헤브론 땅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 땅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여호와의 동산 같은 요단 동편을 택하고 떠난 후에 아브라함이 살던 땅입니다. 헤브론은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떠날 때만 해도 소돔과 고모라에 비해 척박한 땅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양보한 아브라함이 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