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소리, 아시아 군비 경쟁 치열하다
    중국 등 아시아 각 국의 경쟁적 군비 경쟁으로 역내 국방예산이 8년 후에는 미국을 초월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국제 군사비 지출의 중심축이 아시아로 전환되고 있으며 역내 군사비 지출이 오는 2021년이 되면 미국을 넘어 선다는 내용의 보고서들이 발표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연례보고서인 '군사균형(Military Balance)'을 인..
  • 美 허핑턴포스트, 익명 댓글 불허한다
    미국의 온라인 뉴스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악플'(악성 댓글)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CNN은 2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의 창간자 겸 편집장인 아리아나 허핑턴이 전날 보스턴의 한 토론회에서 다음달부터 자사 웹사이트의 익명 댓글 기능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허핑턴은 "표현의 자유는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익명 뒤에 숨지 않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성숙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
  • 후쿠시마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탱크' 2개 추가 확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가 다른 탱크에서도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일본 매체들은 지난 19일 방사능 오염수 300t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후쿠시마 제1원전내 오염수 저장탱크 1개 외에 오염수 유출이 의심되는 저장탱크 2개가 새롭게 확인됐다고 23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2일 오염수가 유출된 탱크와 같은 종류의 300개 탱크를 일제 점검한 결과 다른 탱크..
  • 아리랑 5호
    아리랑 5호 첫 교신, 발사 최종성공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23일 오전 5시34분 50초께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첫 교신은 약 11분 40여초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여부와 작동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8시39분께(한국시각 오후 11시 39분)에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뒤..
  • [경건의 시간] 8월 23일 금요일
    선한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한 바울 사도는 찬송을 통해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감옥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적만으로 끝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의를 위한 고난에는 반드시 열매가 있기 마련입니다...
  • 엔젤라 김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에서의 금전 생활(1)
    이번 주에 말씀 드리고자 하는 금전 문제도 그동안 말씀드린 대학 생활 관련 토픽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상식적인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자녀분들이나 대화 가운데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이 문제를 짚고 넘어 가셔서 학생이 대학 생활 가운데 무리 없이, 아니 지혜롭게 금전 문제를 잘 스스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도 7인치 태블릿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초,중,고교생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학교 공략'에 나섰다. MS는 구글에 맞서 미래의 소비자인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MS의 검색엔진 '빙'과 태블릿 '서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용 빙에서 광고를 삭제하고 성인콘텐츠를 봉쇄하는 한편, 협약을 맺은 학교에 서피스를 기증키로 했다...
  • [경건의 시간]8월 22일 목요일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준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24절).사람을 살리는 선한 일을 하고 감옥에 갇혔으니 이것은 매우 억울한 일이었습니다...
  • 일본원전
    후쿠시마원전 방사성물질 대량 바다 유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과 세슘의 해양 유출량이 최대 30조 베크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도쿄전력이 21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2011년 3월)의 수습 대책 차원에서 오염수 배출 방지공사를 실시한 2011년 5월 이후 최근까지 바다로 유출된 오염수의 양과 원전 앞 항만의 방사성 물질 농도 등을 토대로 이 같은..
  • 희생된 아기들
    시리아 내전, 정부군 화학무기 공격으로 1,300명 사망
    시리아에서 내전 발발 2년6개월 만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참사가 빚어졌다. 시리아 반군 측은 21일(현지시간) 오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시인 구타를 화학무기로 공격해 1천300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이날 화학무기로 1천300명 이상 죽였다"며 "..
  • 긴 추석연휴에 여행사 예약율 90%
    추석 연휴의 해외여행 상품 예약율이 90%를 넘어섰다. 22일 여행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8∼22일 5일의 추석연휴 덕분에 일부 여행사의 상품은 90%가 넘는 예약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추석연휴 괌이나 사이판, 푸껫 등 인기 지역 상품은 이미 석 달 전에 예약이 완료됐으며, 올 추석 예약을 확정한 사람은 3만1천500명으로 지난해 2만6천600명보다 18.4% 늘어났다고 밝혔다..
  • 美 '기밀 폭로' 매닝에 징역 35년 선고
    미 군사법원은 21일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사상 최대 규모로 미 국무부 외교전문과 전쟁 관련 기밀 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기소된 브래들리 매닝(25) 일병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이날 군사법원 재판부는 이 같은 선고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매닝은 지난달 30일 21개 혐의 가운데 가장 무거운 이적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받았지만 간첩법 위반 혐의 6건과 절도 혐의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