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박받은 가디언
    가디언, " 기소 막으려고 스노우든의 자료 폐기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의 편집국장은 미국 정보요원 출신으로 미국 정보기관의 사찰 실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우든에 대한 기소를 막기 위해 그가 준 자료의 일부를 폐기했다고 20일 말했다.앨런 러스브리저 편집국장은 가디언 웹스터에 실린 비디오 인터뷰에서 가디언 간부들은 7월 중순 앵글그라인더와 드릴 등으로 스오우든의 폭로 내용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들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 버즈 두바이
    세계 초고층 빌딩은 아시아에 세워진다
    현재 건설 중인 전 세계 10대 마천루 중 9개를 아라비아 반도, 중국, 한국 등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빌딩정보 업체인 엠포리스(Emporis)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세계 상위 10위 마천루 중 가장 높은 빌딩은 사우디 아리비아가 홍해의 항구도시 제다에 건설 중인 킹덤 타워(1천m, 167층)이며, 초고층 빌딩 수로는 중국이 7개로 ..
  • 매닝 석방 촉구
    '위키리크스 폭로' 매닝 21일 선고…구형은 60년
    미국 군사법원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기밀 자료를 넘긴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미군 일병 브래들리 매닝(25)에 대한 선고 공판을 21일(현지시간) 연다. 메릴랜드주의 포트미드 군사법원 판사인 데니스 린드 대령은 20일 양형 심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선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 애틀랜타 초등학교서 총기난동…사상자 없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총을 쏘며 난동을 부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애틀랜타저널(AJ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애틀랜타 도심에 있는 초등학교인 '로널드 맥네어 아카데미'에서 검정 옷차림을 한 19세 백인 남성이 AK-47 자동소총을 들고 학교 건물에 침입했다. ..
  • [경건의 시간] 8월 21일 수요일
    세상에는 이익만 좇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죽든 살든 상관하지 않고 돈만 좇는 사람들입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 한 사람을 고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종은 귀신이 들린 관계로 점을 잘 쳤고 그 여종의 주인들은 그 여종을 통해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그런 여종의 귀신을 쫓아내므로 여종은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주의 길을 준비하라
    지난 주간, 뉴욕에서 열렸던 샬롬 예루살렘 축제에 성도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있는 600만 유대인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잘못을 사과하며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축제였습니다. 오전에는 이스라엘 회복에 관심을 가진 한국분들이 한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모여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며 기도하는 집회를 가졌고 오후 시간에는 거리에서 유대인 전도 및 전단지 돌리는 켐페인을 가졌고 ..
  • 김칠곤 크로스로드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칠곤 칼럼] 그루터기의 눈물
    도정환 시인의 시 "산을 오르며"의 내용 가운데 "산을 오르기 전에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 않고 오르막길에서 가파른 숨 몰아쉬다 주저 앉지 않고 내리막길에서 자만의 잰걸음으로 달려가지 않고 평탄한 길에서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잠시 무거운 다리를 그루터기에 걸치고 쉴때마다 계획하고 고갯마루에 올라서서는 걸어온 길 뒤돌아보며"라는 산의 특성을 그려 놓은 것을 보면 산(山)은 참으로 인생의 삶과..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나는 어떤 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성경에는 한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의 역사들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인류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죄의 역사도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구원의 역사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서도 한사람이 불조심을 못해서 온 산이 불에 타버리기도 하고, 한 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여러 사람..
  • 박석규 은퇴목사
    [박석규 칼럼]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그리스도인 가장 좋아하는 성구는 시편 23편이고 찬송가는 455장이다. 찬송가 455장의 배후에 이런 사연이 있다. 1887년 펜실베니아 어느 추운 겨울 교육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30대 여교사 에드워드 히윗(Eliza E. Hewitt)은 한 불량 소년을 전도하다 소년이 던진 지붕 스레이트에 맞아 7개월 동안 입원하여 척추 치료를 받는다.병상에 누워 꼼짝 못하고 대소변까지 받아 내는 생활에..
  • 노규호 칼럼
    [노규호 칼럼] 딸 바보 아빠
    딸 아이가 태어난 이듬해에 최불암씨와 정여진 어린이가 불러 유행했던 "아빠의 말씀"이라는 곡의 가사 일부입니다. 앤소니 퀸과 찰리가 부른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의 번안곡이지요. 우리 부부에게는 남매 자식들이 있습니다. 남매 중 누나인 딸아이가 "아빠의 말씀" 노래를 즐겨 부르고, 초등학교 시절에 미국 유학 소원을 두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결과, 가족이 모..
  • 필리핀 제스트항공, 오늘 자정부터 운행재개
    필리핀 민항청(CAAP)이 20일 제스트항공에 대한 운항중지 처분을 전격 철회했다. CAAP는 이날 제스트항공 결항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운항재개를 허용했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6일 제스트항공의 결항으로 마닐라 등에 발이 묶인 한국인 승객들은 이날 자정(이하 현지시간)을 전후해 모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