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최근 인터콥에 대한 회원 활동 정지를 해제하고, 한국교회와 선교계를 향해 연합과 화해 차원에서 포용을 요청했다. KWMA는 27일 발표문을 통해 "최근 선교계의 갈등 요인이었던 인터콥이 KWMA의 사역지도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사전협의, 한인 선교사 보호, 협력과 연합, 정직성과 소통의 부분에서 전향적 태도 변화를 보였다"며 "이에 인터콥에 대해 시행했던 2년간 .. [권준호 목사 칼럼] 늘 문제 있지만, 언제나 답 있어
저는 부임 이후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임 목사님이 하던 새가족공부와 확신반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송전교회에 등록한 성도는 무조건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새가족공부를 해야만 사역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중직자로 있었던 분이 등록을 했습니다. 이분이 새가족공부를 하지 않고 교회 봉사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 외식사업 크리스천 경영자를 위한 오픈세미나
외식사업 크리스천 경영자를 위한 오픈세미나가 3월 22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앤드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외식사업 현장에서 크리스천 경영의 차별화?'를 주제로 한 이 세미나는 ㈜거룩한153이 주최한다. 일터개발원 대표이사 방선기 목사가 '삶의 현장은 하나님의 일터', ㈜거룩한153 자문이사 김경민 대표가 '외식사업 성공의 3가지 차별화 요소'에 대해 강의하고 ㈜거룩한15.. 태국의 다음세대를 위한 교수 양성 사역 위한 기도 요청
한국에 우한 폐렴으로 인한 두려움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방콕도 지금 우한 폐렴과 높은 미세먼지 수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국제 확산 위험 예비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해외 도시는 '방콕'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수치가 계속 높게 이어지고.. 대구기독의사회 황재석 회장, 코로나19 사태에 기도 요청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334명 증가한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334명 중 대구에서만 307명이 나와, 대구 누적 확진자만 1,017명을 넘어섰다. 전국 확진자의 약 63.7%가 대구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응급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격리병원 등은 몰려드는 코로나19 진단자와 확진자들로 의료 인력과 시.. 방글라데시 개종 소년, 부모의 박해로 목숨 끊어
한국오픈도어가 기독교로 개종한 후 부모의 박해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방글라데시 소년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26일 요청해 왔다. 방글라데시 동부 지역 반다반(Bandarban)의 소수 부족 출신인 총야(16)와 형 싱야(19)는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불교도로 자랐다. 그러다 작년 조부모와 삼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두 아들의 개종 사실을 안 부모는 그날부터 불교.. “교회가 난민의 손 잡아주길”
올해 초 서울 가산동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옥에 개관한 이주난민센터 KWMA DR(Diaspora-Refugee)센터가 최근 사역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해왔다. KWMA DR센터는 "앙골라에서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된 난민 가정 J씨의 큰 아들 다윗이 특수교육대상자로 무사히 선정돼 특수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8세로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다윗.. “박해 트라우마 극복 못 하면 인도주의 지원도 한계”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불리는 기독교 박해국인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법을 강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초 한국VOM 사역자들은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의 트라우마는 물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교인을 도울 수 있도록 긴급 훈련을 실시했다. 현숙 폴리 한국 VOM 대표는 "오랜 세월 기독교인을 극심하게 핍박한 나라 중 하나인 에리트레아는..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다음 사역 어떻게 준비할까
중국과 인도에서 한국 사역자들의 비자발적 철수 사례가 대거 발생하면서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이슈가 한국교회와 선교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 대형 교단 선교부는 중국 선교사 380명 중 300명이, 인도 선교사 50가정 중 40가정이 비자발적 철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가 증가하는 원인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다양한 단체와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비자발적 철수 선교.. “코로나19, 한반도 주변 정세에 미칠 영향 클 것”
이영일 대한민국헌정회 통일연구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코로나19'가 2020년 한반도 주변 정세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한신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제53차 정기총회 특강에서 "뜻하지 않게 나타난 코로나19가 중국과 북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 같다"며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국제질서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이고,.. 한국인 입국 금지 6개국으로 늘어
23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이스라엘,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에 이어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6번째 국가가 되었다. 24일에는 카타르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9개국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은 23일 요르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이스라엘, 한국 관광객 입국 금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격상시키고, 이스라엘은 한국인 관광객의 자국 입국을 금지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0명(3명 사망)을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미국 정부는 총 4단계 중 1단계로 유지하던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코로나19의 지속적 지역사회 확산'이 보고되자 '강화된 주의 실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