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북한에서 석방된 후 아직도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석방을 위해 매일 기도했습니다. 이번 방한도 한국 정부와 국민, 기독교계가 이들의 석방에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석방 추진을 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교(PUST)에서 농작물 재배 실험을 하며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던 김모세(김학송) 선교사는 2017년 5.. 수도권 10여 교회, 국내 최초 드라이브인 연합예배
13일 오전 10시 50분이 넘어서자 서울 중랑구 송곡여고 주차장에서는 경쾌한 찬양이 도심 속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구릉산과 양원지구 건설 현장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약 1시간에 걸쳐 국내 최초의 비대면 드라이브인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 광진구, 경기 구리, 여주 등 수도권 각지에서 온 10여 교회, 100여 대의 차량이 가지런히 주차한 채 각자 차 안에서 라디오.. “머물 곳 없는 귀국 선교사들 섬길 수 있어 감사”
인천 예일교회는 선교사 안식관 프로젝트 ‘잠자는 마을’ 건축 지원금을 약정했다. 왼쪽부터 예일교회 선교부장 박충열 장로, 담임 천환 목사,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 ⓒ예일교회 “팬데믹과 안식년, 비자 등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고국에 온 선교사님이 수천 명인데, 어느 한 곳 마음 편히 머물 숙소가 없어 이곳저곳 옮겨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안정적인 거처에서 위로와 쉼.. 세계 각국의 종교 자유와 인권, 정확한 복음 선포 위해 기도 요청
1. 지난 10년 동안 프랑스에서는 성당이나 교회 기물 파괴 등 급진적인 반기독교적 행위가 거의 300% 가까이 증가하였다. 프랑스 사회 내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 감정에 기인한 반기독교적 범죄들이 감소되도록 기도하자. 2. 종교자유단체인 포럼(Forum) 18에 의하면 2020년 상반기 동안 러시아에서는 종교 서적 배포, 노방 전도 등을 불법선교 혐의로 간주하여 최소 15명이 기소되어 추방되..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실명 위기 시각장애인에 희망 선물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감리교회의 후원을 통해 실명 위기에 처한 중국 조선족 동포 오수원 씨(64세)의 각막 이식 수술을 지원했다. 오 씨는 30년 전 중국에서 전기 화상 사고로 오른쪽 눈은 실명하고, 왼쪽 눈마저 각막부종과 녹내장으로 실명 위기에 처해 있었다. 실명에 대한 두려움에도 오 씨는 외국인 노동자로 한국에 입국하여 건설 현장 전기설비 기사로 두 자녀를 대학까지 공.. 4080 시니어, 코로나 시대 한국선교에 어떻게 기여할까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와 선교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 선교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40~80대 시니어선교의 강점을 살려 한국선교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이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40여 개국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시니어선교한국의 실행위원이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운영위원인 김영휘 목사(GMS.. 미디어 선교사 양성 ‘기초 미디어 장비 운영 교육 및 지원 1차’ 프로그램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려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초 미디어 장비 운영 교육 및 지원 1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도와 선교, 교육, 선교훈련, 양육, 상담, 문화예술, 한류문화 등의 선교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선교, 교육, 훈련, 양육, 상담 등 사역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9월 11일까지 최소 6개월 전후 미디어 사역 .. “지금은 추수할 때… 교회가 일어나 전도해야”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목사)가 6일부터 지역사회 복음화와 회복, 섬김을 위해 교회가 위치한 서울 중랑구 일대를 순회하며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첫 순회 드라이브인 예배는 교회 주차장(송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릉산 방면 대각선 건너에 자리한 송곡여자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도권 교회 대면예배 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서울씨티교회.. “포스트 코로나 선교 위해 필요한 3가지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외부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 및 선교계에 일어난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선교 전망과 대안을 제시했다. 3일 ‘코로나19 시대의 선교’를 주제로 발제한 조 목사는 기술, 국제관계,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정신·정서적 영역 등 외부 환경의 변화..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 3일부터 시작
3일부터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열리는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 중이다. 대회 주제말씀은 ‘네 장막터를 넓히며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사 54:2). 40여 개국 300여 명 이상이 유튜브로 참여한 3일 오프닝에서 주최 측인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는 “이번 대회 주제말씀은 금년 초 하나님이 시니어선교한국에 주신 말씀”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 “중동 걸프 지역 젊은 크리스천 여성 독살 미수 사건 발생”
지난주 중동 걸프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컬트(사교) 지도자가 젊은 크리스천 자매를 폭행하고 독살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2일 밝혔다. 오픈도어 내 크리스천 여성을 위한 사역팀 ‘우리의 딸들’(Daughterhood)은 이번 사건을 전해오며, 피해자인 리나(가명)와 현지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긴급기도를 요청했다. 사건 후 병원으로 옮겨진 리나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현..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 9월 3~5일 비대면 개최
시니어선교한국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기존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컨퍼런스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전환, 유튜브 실시간으로 3, 4일 10시~17시 30분, 5일 10시~12시 30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주제말씀은 ‘네 장막터를 넓히며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