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홀 내한 130주년 기념 예배 및 심포지움이 13일 저녁 7~9시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로제타 홀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인천기독병원 원목실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로제타 홀 선교사(Rosetta S. Hall, 1865~1951)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딛은 1890년 10월 13일을 기념하여 로제타 홀 선교사와 가족의 사역을 기억하고, 홀 선교사 가족의 박애 정신과 뜻을 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공연 마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지난 9월 24일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2020장애인문화예술축제A+Festivla 일환으로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양악과 국악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기획됐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소속 발달장애인 학생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 돼야”
KAM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7일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이 되어 그 자리에 죽고 썩어질 때 죽음 이후 부활의 역사가 대한민국 가운데 일어날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분노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고통받고 있는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금식과 기도를 호소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이날 공개한 ‘코로나 사태, 국가금식과 기도에 대한 호소’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분노와 두려움과 남 탓.. 세계 최대 비영리 병원선 ‘글로벌 머시’ 내년 하반기 건조 완료 예정
움직이는 의료봉사선으로 전 세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전해온 국제NGO단체 머시쉽(Mercy Ships)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병원선 ‘글로벌 머시’(Global Mercy)의 건조 현황을 7일(미국 현지시간 6일) 공개했다. 글로벌 머시는 2021년 하반기까지 건조를 마무리하고 아프리카로 출항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국제본부를 둔 머시쉽은 지난 40여 년간 병.. “다음 세대, 놓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 있다”
한국교회 위기 하면 항상 같이 따라오는 다음 세대 문제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학생 수는 갈수록 감소하고, 결국 교회학교 문을 닫는 교회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현장 예배를 드리기도 쉽지 않았던 교회에서 교회학교를 비롯한 다음 세대 사역은 더 많은 타격이 있었다. 한편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비대면.. 제1회 전국 칼 귀츨라프 한글 백일장 진행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외국인은 누구일까. 바로 독일인 칼 귀츨라프 선교사(Karl Gützlaff, 1803~1851)다.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서양에 한글을 최초로 알린 귀츨라프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제1회 전국 칼 귀츨라프 한글 백일장’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조선 등 동아시아에서 활동한 귀츨라프는 1832년 조선에 처음 ..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대회’ 온라인 전환
복음화율이 0.1%에 불과한 전 세계 5,000여 미개척종족(under-engaged) 선교를 위한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대회’(공동대회장 김궁헌 목사, 김상현 목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돼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유튜브와 줌으로 열린다. 전 세계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국제선교운동 FTT(Finishing The Task) 운동의 .. “모리아 난민캠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난민선교실행위원회(위원장 박동찬 목사, 코디네이터 김종일 목사)가 대형 화재로 전소된 그리스 레스보스섬 모리아 난민캠프에서 활동할 1차 긴급구호 봉사단을 모집하여 29일 파견했다. 봉사단에는 KWMA 사무국장 구영삼 선교사, KWMA 난민선교실행위원회 안효정 선교사, 난민선교 중보기도팀 이재선 사모, (사)피난처 안지영 선교사, 컴미션 김신인 선교사 등 5명이 자.. 위드 코로나 시대, 국내 이주민 선교 활성화 방안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방역과 격리·봉쇄가 일상화되고 해외 출입국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타문화권 현장으로 나가는 선교도 위축된 가운데 선교계에서는 한국을 찾아온 타문화권 외국인 이주민 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줌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6회 열방네트워크 이주민선교포럼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200명에 가까운 목.. “강화 부흥의 불씨 지핀 ‘피의 세례’… 100년 후 터키서도 흘러”
작년 11월 터키 남부 지역에서 순교의 피를 흘린 고(故) 김진욱 선교사(신촌아름다운교회 파송)의 고향 인천 강화도에서 새로운 기도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순교자 김진욱 선교사와 함께하는 기도운동본부’(이하 기도운동본부)가 최근 밝혔다. 기도운동본부는 “올 초 강화기독교연합회가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강화소망감리교회에서 드리기 위해 결의하고 함께 기도하길 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 “독일처럼… 북한·통일 위한 기도운동을”
선교통일한국협의회(선통협) 신임 대표회장으로 강보형 울산행복한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25일 경기 고양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열린 2020년 선통협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0~11일 열린..... 예장 개혁(종로) 제105회 총회 마쳐 “주의 일에 더 힘쓸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종로) 교단 제105회 총회가 지난 21일 전북개혁신학원(학장 임종학 목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예장 개혁(종로) 교단은 이번 총회 주제를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총회”로 정하고, 총회를 중심으로 교단 산하 모든 노회와 소속 교회가 어느 때보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경근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김재호 장로(한소망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