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정의교회 오대식 담임목사가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헌금없는 주일 운동' 취지를 밝힌 것과 관련, "진실이 많이 왜곡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오 목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주 '헌금 없는 주일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후 저는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며 "취지와는 달리 마치 ‘헌금무용론’을 주장하는 목사로 비쳐지고 있는 것 같아 몹시 불편하다"고 곤.. CTS <7000미라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사패' 수상
지난 8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개원 36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의 섬김과 나눔 대표 프로그램 <7000미라클>이 어려운 환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결핵성 늑막염을 앓고 있는 중국동포의 안타까운 사연이 <7000미라클> 178회에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과 후원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분열' 아닌 '화합과 연합' 기대
2016년 부활절연합예배는 `마이웨이 식의 따로 국밥`이 아닌 '맛있는 비빔밥' 같은 연합하는 예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부활절 준비위, 대표대회장 전용재 감독회장)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조직구성 등 전체적인 윤곽과 진행상황 등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대회장으로 추대된 전용재 감독회장(기감)과 준비.. [연재-2] 동성애가 '선천성'(유전)이 아닌 8가지 이유
지난해 11월 유엔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사형제 폐지를 한국에 권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허용을 요구하는 압박이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성애 옹호자들은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동성애의 문제점을 다룬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대학)의 최근 특강 내용을 통해 이 문제를 살펴보려고 한다. 동성애가 유전(선천적)이라는.. 안철수 의원, 기독교 진보진영 찾아 '지지' 호소
신당 '국민의당'을 창당하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예방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안 의원과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기독교회관에서 NCCK 김영주 총무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영환 전 국회의원, NCCK 측 캐서린 목사(캐나다연합 감리교회) 등이 동석했다. 김영주 총무가 안철수 의원에서 ".. 성공회 "명품 국밥도 먹고, 결식이웃도 돕는 맛있는 기부 어떠세요"
대한성공회(성공회, 의장주교 김근상)가 운영하는 '성공회 푸드뱅크'가 동절기 무료급식 사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인터넷이나 SNS를 활용, 사람들이 소액을 기부 · 후원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 크리스천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성공회는 "지난 해 5월 20일 첫 환자를 발생시킨 메르스 사태는 7월 28일 공식 종료되기까지 성공회 푸드뱅크가 진행해온 노숙인, 쪽방생.. 교단장회의 신년하례예배, "한국교회 살 길은 '연합'"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가 부활절연합예배를 추진한다. 교단장회의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24개 회원교단 중 합동·통합·기감·기하성·기장 등 15개 교단 총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한국교회 일치·연합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또 , 교단장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활절연합예배 추진 등 한국교회 여러 현.. [연재-1] 동성애의 '항문 성관계' 문제점 6가지
지난해 11월 유엔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사형제 폐지를 한국에 권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허용을 요구하는 압박이 새해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 보수층들은 '동성애' 허용에 강력 반발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성애와 이를 허용해달라는 '차별금지법'의 문제는 뭘까. 최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관해 다룬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대학)의 최근 특강 내용을 연재하.. 김동길 교수, 신앙간증 이유는…"함께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있어서"
김동길 교수(연세대 명예)가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며 신앙간증을 전했다. 김 교수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 경우에는 나의 어머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셨기 때문에 나는 불교도나 유교도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며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고 밝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
최근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정기총회 '기독교학교 건학이념:여경지근'이란 특강에서 "성경에 기록된 교육에 관한 수많은 구절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잠언 1장 7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란 말씀"이라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성경 안에 기독교 교육의 축복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 복을 자신의 복으로 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 "신학적 설교 못해 탈 신학화 하는 것…준비없는 설교는 '영적매춘'"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총신대 교수)가 오늘날의 문제를 탈신학적 현상이라고 강조하며 "준비없는 설교는 영적 매춘 행위"라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교계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목사는 "신학적이지 않은 설교는 설교가 아니라고 굳게 믿었다"며 "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하지 않고 설교하는 행위는 매춘행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무용 총회장 "이슬람·동성애는 시대적 사탄의 공격…악의 세력들과 맞서 싸워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박무용 총회장이 신년하례회에서 이슬람과 동성애 문제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열린 '2016 신년 감사예배 하례회'에서 박무용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며 "이슬람의 무차별 공격적인 선교와 동성애 인권을 앞세운 공격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