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다가오는 부활절 예배를 따로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미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교단 중심의 '부활절연합예배'를 열기로 해, 올해 역시 '분열된' 부활절연합예배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4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2016년 부활절맞이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 [연재-4]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비판받는 4가지 이유
국회에서 동성애 차별금지 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호시탐탐' 계속되고 있다.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최근 특강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비판하는 4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 차별금지에는 동성애자들을 손가락질하고 괴롭히는 것을 금지하는 의미와 함께 동성애를 윤리적 문제가 없는 정상으로 인정하.. 정부, 식품단지 취소는 '불가'…할랄단지는 기업요구 있으면 검토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지난 19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을 방문, 전북 익산의 할랄식품단지 조성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교연 사무실을 찾아 김춘규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 정책관은 할랄식품단지에 대한 교계의 의혹에 "식품클러스터 내에 할랄단지 조성은 현재 입주 희망업체가 없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웰크론, 아프리카 여성들 위한 특별한 나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웰크론그룹(회장 이영규)과 손잡고 생리대 백만 장을 아프리카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웰크론그룹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여성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웰크론그룹은 이월 생리대 1백만 장(물품가액 1억 5천만 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기부 받은 생리대는 기아대책을 통해 가나와 부르키나파.. '충격, 이럴수가!' 농식품부, 할랄식품 도축장 건립한다…'익산 할랄식품 단지'도 강행 방침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전북 익산 할랄식품 단지 관련, 단지 조성 계획 취소는 불가하며 국내 한 곳을 선정해 할랄식품 도축장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교연 사무실을 방문, 전북 익산 할랄식품 단지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기독교' 이혜훈 vs '불교' 조윤선…치열한 서초갑 '경선'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경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서초갑은, 의외로 '기독교'와 '불교' 등 각 교인들의 표심 향방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새누리당은 이번 경선을 과거와 같은 당내 전략공천이 아닌 '상향식 공천'으로 치룬다. 지역구민이 원하는 후보가 공천되는 것이다. "여당은 상향공천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생명력 있는 풀뿌리 후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 드린.. 건학연 "군 동성애(항문성교) 합법화 반대한다"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건학연)이 최근 성명 발표를 통해, 동성애 옹호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군 동성애(항문성교) 합법화'와 관련, 강력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건학연은 "우리는 나라의 안보와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로서, 군인의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의6의 폐지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이하는 성명 .. "한국교회, '사분오열'이기에 짓밟혀…올해는 하나 되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가 '2016년 신년 하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맡겨진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가 '2016년 신년 하례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복음 통일'을 꿈꾸는 한 해가 될 것 다짐했다. 구자우 목사(한장총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 하례.. '십일조 홀릭' 강조한 소강석 목사 "십일조는 축복이요 특권"
최근 높은뜻정의교회 오대식 담임목사가 '헌금없는 주일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17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주일예배에서 '십일조 홀릭'이란 제하로 설교해 관심을 끌었다. 소 목사는 "저는 1월 둘째 주, 셋째 주만 되면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한다. 복 받고 은혜 받으라고 성경대로 하는 설교"라며 "십일조는 성도들에게 기본이며 기초가 되면 중요한 축복의 원리라고 .. 교회 개척, 목회자 가정생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사)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이 목회자의 자질과 사역의 전문성을 훈련하는 '다음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다음세대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되며, 온라인과 전화로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신대원 졸업예정자 및 부교역자, 관심있는 모든 목회자가 주 대상자다... [연재-3] 동성애가 확산되는 이유 4가지
우리 사회의 '핫이슈'로 떠오른 동성애, 점점 동성애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가 뭘까.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과학대학)의 최근 특강에서, 여러 이유를 들며 동성애 확산 문제를 분석했다. 첫째, 동성애자의 결집된 힘이다. 미국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한 것은 저절로 된 것이 아니고, 동성애자들의 단합된 힘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길 교수는 "그러므로 동성애 확산을 막으려면 자신의 삶과..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다'(?)…IVP 출판사, 신간 <알라> 펴내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을까'(?), IVP(한국기독학생회) 출판사가 신간 서적 <알라>를 출간했다. 신간 <알라>에는 '알라'를 통해 종교 간 갈등의 원인과 화해의 해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간 <알라>는 미로슬라브 볼프 교수(예일대)가 저술했다. 신간 출간과 함께 22일 오후 7시 30분 은혜와선물교회(강변역 테크노마트 14층)에서 출간 기념 좌담회가 열린다.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