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SKT, 헬스케어 분야 아·태지역 최고 통신사로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
  • 통영함
    檢, '뇌물공여' 통영함 납품업자 2명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통영함에 장비를 납품하기 위해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선박부품업체 W사 김모 대표 등 납품업자 2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상륙함사업팀 소속 최모(46·구속) 전 중령에게 통영함 납품업체 선정에 관한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
  • 중국 교민, 기업인 만난 김무성
    朴대통령 '제동' 불구 김무성發 개헌 논의 불붙을 듯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불붙을 조짐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기국회 이후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한 풀 꺾였던 개헌 논의가 동력을 얻고 있다. 여야가 이미 개헌 발의선을 확보한 데다 새정치연합도 적극 환영하면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공무원연금 개혁,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게 돼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17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관련 비공개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 세대가 해결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음 세대에 떠넘기면 어려운 상황이 된다"..
  • 박근혜-리커창 이탈리아서 회담
    中, 남북관계 개선에 '지지'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를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변화를 맞고 있는 북한문제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아직 불안정한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남북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국 측의 지지 의사를 대외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 휴대폰
    단통법 통신비인하 효과에 '의문'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통신비 인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요금인가제 폐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단통법 시행 후 중저가 요금제로 이동하거나 중고폰이나 기기변경을 통해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가 늘긴 했다. 하지만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이 상한선(30만원)에 크게 못 미치다보니 국민 개개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통신비 인하 효과는 물음표..
  • 파트릭 모데아노
    노벨문학상 특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인기
    올해 노벨문학상을 안은 파트릭 모디아노(69)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가 주목받고 있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10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차트에 11위로 등장했다. 앞서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수상자 발표 이후 3일 동안 해당 책 판매량이 최고 106배까지 치솟았다고 알린 바 있다...
  • 朴대통령, 프랑스 올랑드와 정상회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 등 3대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 첫 날 일정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회의장인 국제회의장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방안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
  • 금리인하에..증권사 CMA 금리도 1%대로 추락
    저금리 여파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도 5년8개월만에 처음으로 1%대로 주저앉았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지난 16일부터 '현대able CMA' 환매조건부채권(RP)형 및 머니마켓펀드(MMF)형의 금리를 현행 연 2.15%에서 연 1.9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증권사 CMA 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 악수하는 남북 대표
    국방부, 남북 군사회담 개최 시인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비공개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북측은 지난 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우리 해군 함정 간에 사격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긴급 군사당국 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고, 우리 측이 동의해 남북이 비공개로 접촉하..
  • 연세대 임원 구성비 줄어든 기독교단체 패소 확정
    연세대의 정관 변경으로 임원 진출 기회가 줄어든 기독교 단체가 절차적인 하자를 문제삼아 소를 제기했지만 패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등 4개 기독교 단체가 "절차상 문제가 있는 정관 변경은 무효"라며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공공기관 임원 40% 이상이 선피아 출신
    박근혜 정부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중 40% 이상이 이른바 선피아(선거캠프 출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국획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김현미·윤호중 의원이 기재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한 공공기관장 74명중 선피아 출신이 42%인 31명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