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손흥민, 김진수와 첫 맞대결에서 승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동갑내기 손흥민(22·레버쿠젠)과 김진수(22·호펜하임)가 첫 맞대결을 펼쳤다. 손흥민과 김진수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호펜하임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 강정호
    뉴욕 메츠, 강정호에 뜨뜻미지근한 반응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27)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알려진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정작 포스팅이 시작하자 발을 빼려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의 말을 인용해 메츠가 아직 포스팅 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 손연재
    "국민 42%, 올해 최고의 선수 '손연재'"
    많은 국민들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를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로 평가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업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42%가 손연재를 꼽았다. 응답자의 33.3%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택했고, '몬스터' 류현진(29.1%), '마린보이' 박태환(24.5%..
  • 與野, 헌재 국감서 '늑장 사건처리' 질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헌재의 사건처리가 법정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헌법재판소법 제38조에 따르면 헌재는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 '철피아 비리' 재판에 삼표 회장 증인채택
    이른바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 재판에 정도원(67) 삼표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조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증인으로 채택된 정 회장 등 4명에 대한 증인심문 일정을 결정했다. 정 회장에 대한 증인심문은 11월7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미방위, 국감서 과학계의 '탈정치·연구 자유성' 촉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6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과학계가 정치성을 떠나 자율적 연구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은 "2004년 미국 과학계는 정치가 과학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해치지 말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우리나라는 정치가 과학을 줄세우려고 한다. (대표적 예가) 4대강의 로봇물고기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 하나-외환銀, 시너지 제고에 박차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잇단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5월 SK텔레콤, 성장사다리펀드 등과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 및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윈윈 펀드' 공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최양희
    최양희 장관 "단통법, 기업 이익 위해 이용되면 특단의 대책 검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가계 통신비 증가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이통사와 제조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양희 장관은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3사·제조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 기획재정위원회
    기재위, '초이노믹스' 실효성 놓고 공방
    16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새 경제팀의 경제적책인 '초이노믹스'의 실효성 문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정부의 경제 활성화 대책에 힘을 실어주면서 야당이 국정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반면 야당은 정부·가계 부채 확대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부작용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 '석방'빌미 금품 챙긴 교정위원 구속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수감자 석방을 도와주겠다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의정부 교도소 교정위원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정위원은 지역 사회에서 수용자 교정과 교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 새 아이패드 에어2 공개하는 팀 쿡 애플 CEO
    가장 얇고 가벼운 '아이패드 에어2' 17일 출시
    애플은 16일(현지시간) 역대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아이패드 에어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 무게 453g으로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카메라를 탑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