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
    한화 김태균, 올해도 연봉 15억원...4년 연속 '연봉킹'
    프로야구 '연봉킹' 김태균(33·한화 이글스)이 올해도 가장 많은 1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한화는 김태균과 지난해 연봉과 같은 15억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다가 친정팀으로 복귀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5억원의 연봉을 받으며 4년 연속 프로야구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 강정호
    강정호, 피츠버그 계약...4년에 1600만 달러
    강정호(28) 피츠버그 계약 소식에 관심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강정호는 피츠버그로부터 4년 간 1600만 달러(약 173억원)를 받게 된다. 5년째에는 계약기간 내 성적에 따라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 크라머
    '빙속 황제' 크라머, 유럽선수권 통산 7번째 종합우승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29·네덜란드)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통산 7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크라머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유럽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500m·1500m·5000m·1만m 합계 총 149.928점을 얻어 우승했다. 크라머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 로빈 판 페르시
    맨유, 사우샘프턴에 '충격패'...4위로 추락
    최근 승승장구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에 패하며 리그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두산 타디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맨유(10승7무4패·승점 37)는 사우샘프턴(승점 39)에 3위 ..
  • 바르셀로나
    메시 1골 1도움...바르셀로나 A.마드리드 꺾고 2위 수성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맹활약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누르고 정규리그 2위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 프리메라기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안방에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13승2무3패·승점 41)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8)의 추격을 뿌리치고 2..
  • 오만전
    오만에 승리한 슈틸리케호 13일 쿠웨이트전 준비
    슈틸리케호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오만을 이겼다. 첫 승의 여운을 뒤로한 채 다음 상대인 쿠웨이트전을 준비한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15개의 슈팅(유효슈팅 6개)을 날리고도 1골만을 얻은 빈공은 아쉽지만 승점..
  • 웨슬리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부산아이파크가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스미스 알베스 페이토자(23)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웨슬리는 지난 2009년 브라질 피아우이주 전체 최우수공격수에 선전됐을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앞서 전남드래곤즈(2011·2013년)와 강원(2012년)에서 K리그 경험을 쌓은 그는 84경기에 출전해 18골 8도움을 올렸다...
  • 이범수
    서울 이랜드, '이범영 동생' 전북현대 출신 이범수 GK 영입
    서울 이랜드FC가 전북현대 출신 골키퍼 이범수(25)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전북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하지만 5시즌 동안 단 3경기 출전에 그치며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이범영(26·부산아이파크)의 동생인 이범수는 스피드와 힘을 두루 갖춘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이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부상 중인 양희종·하승진, 올스타전서 제외
    부상 중인 양희종(31·안양 KGC인삼공사)과 하승진(30·전주 KCC)이 올스타전에서 제외케 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시니어매직팀 베스트 5로 선정된 양희종과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린 하승진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9일 전했다. 이들을 대신해 박상오(34·서울 SK)와 윤호영(31·원주 동부)이 추가 ..
  • 타일러 클로이드
    삼성, '마이너리그 노히트노런' 타일러 클로이드 65만 달러에 영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8일 외국인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미국)와 2015시즌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로이드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등 총 65만 달러(약 7억2000만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클로이드는 신장 191㎝, 체중 95㎏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투수다. 최근까지 클리블랜드 소속이..
  • 알리 알 합시
    한·오만전, 양팀 골키퍼 포지션에 큰 관심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5 호주아시안컵 첫 관문인 오만전은 양팀의 골키퍼 포지션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벌인다. '중동의 복병'으로 평가받는 오만의 전력이 안갯속에 가려진 가운데 유독 골키퍼만 널리 알려져 있다. 오만 축구 최초로..
  • 제라드
    LA갤럭시, 제라드 영입 공식 발표...연봉 67억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35)가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LA갤럭시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와 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AP통신, 영국 BBC 등은 제라드가 계약 기간 1년6개월, 연봉 40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사인한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