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배
    서경배 회장, '세계 억만장자' 순위서 이재용 앞질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앞질렀다. 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서 서 회장의 재산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기준 80억 달러(8조8000억원)로 세계 부호 순위 163위를 차지했다...
  • 주택대출, 2분기에도 늘어날 듯
    올해 2분기에도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전세값도 계속 올라 매매수요를 촉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은행들의 가계 주택대출 수요지수는 28로 전분기(28)와 같았다...
  • 자동차
    자동차보험 약관상 연령은 '주민등록상의 나이' 기준
    #1. A씨는 전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당시 만 47세였던 배우자의 나이를 만 48세인 것으로 착각해 '운전자연령 만 48세 이상 한정특약'에 가입했다. 이후 A씨의 배우자가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났다. 하지만 보험 약관 상 연령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A씨의 배우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 아파트
    수도권 아파트 경매 경쟁치열…고가낙찰 속출
    지난달 낙찰된 수도권 아파트 중 30%가 감정가를 초과하는 고가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90%를 넘어서 7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미국 주가 2일 연속 하락…각종 비관적 경제소식으로
    1일 미국 주가는 일련의 비관적인 경제소식으로 2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77.94포인트(0.4%) 하락해 1만7698.18로 마감함으로써 올들어 0.7% 하락한 수준이다. S&P500지수는 8.16포인트(0.4%) 하락해 2059.69로 마침으로써 올들어 겨우 0.04% 상승을 유지했다...
  •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시 매출액 3% 과징금
    오는 9월12일부터 개인정보를 유출한 금융회사는 직전 3개년 평균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1일 입법예고했다...
  • 창구
    보험사 금리 역마진 지속…"저금리리스크 관리 필요"
    지난해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 계약자에게 주는 보험료적립금보다 낮은 '금리 역마진'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은 4.4%로, 보험부채(보험료적립금) 적립이율 4.8%보다 0.4%포인트 낮았다. 다만 전년 금리차 역마진(-0.5%포인트)보다는 소폭(0.1%포인트) 개선됐다...
  • 르노삼성車, 3월 판매 전년대비 98% 증가
    르노삼성차는 3월 내수에서 대부분 차종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보다 15.4% 증가한 6004대를 판매했다. 특히 SM3 Neo와 QM3의 선전이 눈에 띈다. 새 출발 시즌과 생애 첫차 수요에 힘입은 SM3 Neo는 전달보다 15.2%가 늘어난 1583대가 판매됐다...
  • 교육부 CI
    독학 학위 취득 시험 응시자격 완화
    오는 9월부터 독학 학위취득 시험 응시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평생교육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 검찰
    검찰, 투자 과정서 '뒷돈 의혹' SBI홀딩스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검사장)은 SBI코리아홀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합수단은 SBI코리아홀딩스가 투자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긴 정황을 잡고 서울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
    "세월호 진상규명 먼저…보상 말할 때 아냐"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은 1일 정부가 배·보상금 규모를 확정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사 1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못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진상규명부터 하는게 희생자와 피해가족들에 대한 예의"라며 "지금은 배·보상을 진행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