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부동산신탁 수익성 개선…경기 회복 영향
    부동산 경기 회복에 힘입어 부동산신탁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도 개선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11개 부동산신탁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억원(25.7%) 증가했다...
  • 실손의료보험 불완전판매 우려 높아져
    오는 4월부터 실손의료보험상품의 자기부담금이 현행 10%에서 20%로 인상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불완전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이달 말까지 절판 마케팅에 나서면서 불완전 판매가 늘어나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 기업공개(IPO) 투자, 올해도 인기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공개(IPO) 시장 공모주 투자가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모 청약을 마친 엔에스(NS)쇼핑 공모에는 청약 증거금으로 4조8872억원의 자금이 몰려들었다...
  • 생산자물가, 7개월만에 상승
    2월중 생산자물가가 '설 연휴' 특수 효과에 힘입어 7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전보다 0.1% 상승했다...
  • 인터넷 물건 구매
    인터넷으로 물건살때 공인인증서 안써도 된다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치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다양한 전자금융거래 인증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황기철
    합수단,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재소환
    통영함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8일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계약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수중음파탐지기 등 성능 평가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해 통영함을 부실하게 만든 혐의로 전날 소환돼 18시간에 가까운 조사를 받았다...
  • 검찰
    검찰, 유대균 재산 확보 나서…항소심서 공소장 변경
    검찰이 세월호 참사 보상금 마련을 위해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5)씨 소유 재산 확보에 나섰다. 1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열린 대균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부패재산의몰수및회복에관한특례법에 따라 '추징'을 추가 구형할 예정"이라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 조현아
    조현아, 항소이유서 제출…항소심 곧 시작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등은 이날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냈다...
  • 은행 창구
    금감원, "기준금리 인하, 대출금리에 즉시 반영토록 감독"
    금융당국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는 물론 대출 금리에도 즉시 반영되도록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은행들에게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에 따라 시장상황 변화를 대출 금리에 적시에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 새누리당-대한상의 정책간담회
    '임금인상' 빗장 건 재계…출구 못 찾는 정부
    정부가 임금 인상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재계의 반발및 재정 여건 등으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기업이 납품 단가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과 성과를 공유할 경우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대안으로 내세웠지만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시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