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원평
    "동성애 과연 타고난 것일까?"
    성과학연구협회 제1회 학술세미나가 '건강하고 행복한 성문화를 위한 학술적 탐구'라는 주제로 11월 1일 오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동성애 타고난 것일까?'를 주제로 발제한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대학 교수)는 "선천성에 관련된 과학적 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1990년대 초반에 동성애의 선천성을 뒷받침하는 여러 논문들이 발표되었지만, 10년 쯤 후에 그러한 논문들이 ..
  • 한동대
    취업 열기로 가득찬 한동대, 취업박람회 열어
    지난 31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술정보관 2층에는 기업 채용 부스로 가득찼다. 마치 서울 코엑스 취업박람회 축소판이다. 취업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부스에는 빈 자리를 발견하기 어렵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취업준비생들도 있었다...
  •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 대토론회
    한국교회 개혁, 누군가 위해 가난해질 때만이 가능해
    30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 대토론회'에서 '대형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거셌다. 다수의 발제자들이 한국교회의 '성장주의'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대형교회가 죄는 아니지만 너무 위태롭고 위험스럽다. 그러니 좀 대형교회를 분할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 문우일 박사
    "C&MA 창립자 심슨 '사중복음' 중국선교 위해 고안 가능성 높아"
    28일 오후 7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주최 제 79회 정기세미나에서 '기독교연합선교회(C&MA)의 창립자 A.B. Simson의 사중복음과 아시아선교'를 주제로 문우일 박사(서울신대 교양학부)가 발제했다. 문 박사는 "심프슨(A. B. Simpson)과 '사중복음'(the Fourfold Gospel)은 19세기 말 부터 20세기 초까지 서구 복음주의 ..
  • 이만열 교수
    "한국교회,' 십자가의 길' 가는가 '십자군의 길' 가는가?"
    바른교회아카데미가 가을을 맞아 시작한 '세월호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진행한 '테마가 있는 신학강좌'가 28일 '세월호 참사 앞에 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발표한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교수)의 강연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열매나눔빌딩(舊 청어람) 열매홀에서 오후 7시 진행된 강연에서 이만열 교수는 세월호 사건 이후 공직자와 정부의 무책임성과 기독교 지도자들의 '하나님의 뜻'..
  • 교육업계 무료 교육 컨텐츠 풍성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교육기업들은 무료 인터넷 강의 제공에 강좌 할인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의 경우 유료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지만 일부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안양대 김명원 권사 십자가 전시회
    안양대, 종교개혁 500주년 앞두고 '한 구석 밝히는' 십자가 전시회 진행
    종교개혁기념(2017년)을 앞두고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가 십자가 공방을 운영하는 소목장 김명원 권사(강화 영은교회)의 십자가 전시를 주최, 10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로비에 다릅나무와 참죽나무 등 손으로 만든 2,000여점의 수제 십자가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