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지일 목사
    [CD포토] 받은 은혜 많아 눈물만…
    10일 새벽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의 빈소를 13일 찾은 한 조문객이 큰 절로 고인에게 인사하고 기도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욱 원로목사는 "청년때 봤었는데 이제 청년이라고도 못하겠네"라고 이 조문객을 맞으며 위로했다...
  • 김승욱 목사
    "방지일 목사님은 예수 닮은…'신행일치'의 사람"
    10일 새벽 0시 23분 '한국교회의 산 증인'으로 한국 최고령의 목회자로 한 세기를 살다 소천한 방지일 목사의 오른팔과 같이 마지막까지 보필했던 영등포교회 2대 원로 김승욱 목사는 방지일 목사를 "예수 닮은 사람, 신행일치의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방지일 목사의 빈소에서 만난 김승욱 목사는 이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 회고] 총회 후 노회 임원들에게 사주신 음식은…
    지난 10일 새벽 0시 23분께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 방지일(103·영등포교회 원로)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12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영등포노회·영등포교회 주관으로 2차례 '위로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일예배를 마친 영등포교회 성도들이 오후와 저녁 사이 빈소를 방문하며 위로예배에 참여했다...
  •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 회고]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앉아서 전하누"
    지난 10일 새벽 소천한 고(故) 방지일 목사가 마지막까지 몸 담았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교회(담임 임정석 목사)의 12일 주일은 더 특별했다. 이날 이 교회에 마련된 방 목사님의 빈소를 지키고 있던 여전도회 총무 김정진 권사로부터 생전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 권사는 방지일 목사를 회고하며 영등포교회를 비롯해 이 지역 화평교회·노량진교회·소망교회·신촌교회 등 5개 교회 집..
  • 방지일 목사,
    [CD포토] "사랑합니다, 방지일 원로목사님"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의 5일장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이 현역시절 몸 담았던 영등포교회 지하 새가족부실에도 방지일 목사의 빈소가 마련됐다. 교회 측은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400~500명이라 그분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회 여전도회는 빈소 옆에 장소를 마련해 외부 조문객을 간단한 다과로..
  • 방지일 목사
    '영원한 현역' 방지일 목사님…"모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향년 103세)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12일 오후 2시 위로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일예배를 마친 영등포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며 장례식장이 꽉 차 일부는 입구에서 서서 예배에 참여하기도 했다...
  • 위로예배
    "유머 넘치셨지만 '옳다' 하면 물러섬 없었던 방지일 목사님"
    10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인촌로 고대안암병원에서 노환으로 향년 103세를 일기로 소천(召天, 별세)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국내 최고령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는 오후 7시 위로예배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