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의 영향력 있는 보수 진보 진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진단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전 7시부터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 발표자로 손인웅 목사(통합, 덕수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십자가 신앙의 회복'은 언제나, 어느 자리에서나 믿는 자들을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다. 12일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죽고 다시 사는 부활의 신앙을 강조했다... '나치에 저항한 신학자' 본회퍼 전기 '완역본' 한국에 첫 선
21세에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24세에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한 '천재 신학자', 독일교회가 정치 세력과 야합하는 것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은 '투사', 20세기 초반 전 세계를 혼란 속에 몰아넣은 히틀러에 맞서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지킨 '순교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전기가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야기하는 인간(Homo Farbans)'…이야기로 치유한다?
인간의 이야기하는 속성을 통해 인간됨의 정체성을 밝히려는 심리학의 한 분야인 '이야기 심리학'이 인간 내면의 아픔도 치유하는 목회 상담학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지난 5일 끝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새벽기도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야기 심리학과 목회상담'을 주제로 발제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장인 정석환 박사는 "지난 십여 년 동안 인문사회과학의 전 영역에서 인간의 이야기하는.. "마태복음 믿음-행위 관계는 참된 믿음에 따르는 참된 행위"
최근 경기도 용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된 고 정훈택 교수 추모 북 토크콘서트 '열매로 알리라'에서 강대훈 박사(브리스톨대학 Ph.D., 신약학)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믿음과 행위의 관계를 다룬 고 정훈택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을 주제로 발제하며 저자의 결론은 행위 구원론의 지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동대, 오는 11일부터 수시 모집 시작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은 오는 11일부터 2015학년도 수시 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동대학교 2015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807명이며, 이 중 81%인 65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목)부터 18일(목) 저녁 6시까지이며, 면접일이 같아도 면접 시간이 다를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기독교적 추수감사 이해로 공동체적 나눔 회복하자"
샬롬나비가 5일 '추석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공동체적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로 맞자'는 제목의 추석 논평서를 발표했다. 먼저 논평에서 "한가위라고 불리는 추석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가배(嘉俳)'라는 신라시대의 명절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된다"며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밝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음력 8월 15일을 명절로 정해 가을 추수를 끝낸 후 결실을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기뻐하.. 나사렛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께 나아가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재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2학기 개강에 따른 학생예배를 가졌다. 4일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예배에서 이회능 교목실장은 '변화(로마서 12장 2절)'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불가능 상태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가능성을 보는 지혜를 갖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통해 당당히 일어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故 정훈택 교수 신학사상 '캄펜 신학대학교 정신'서 찾다
화란(네덜란드) 깜펜신학대학교에서 한국인으로서 첫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개혁신학자 고(故) 정훈택 교수(1952~2013)의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도서관 4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고 정훈택 교수 추모 북 토크콘서트 '열매로 알리라'가 바로 그 자리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서 추모예배가 진행됐다. 고 정훈택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 "北 적대적 분단상황, 평화통일 지향 틀로 바꿔야 인권신장 될 것"
'북한'에서 고통 당하는 주민들의 인권의 회복은 같은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특히 남한에게는 시대적 사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 북한전문가가 말한 적이 있다. 5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담임 이영업 목사)에서 진행된 제39회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도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과 한국교회의 영성'을 주제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최이우 목사,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이 엄청난 은혜 알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앙교회(담임 정의선 목사)에서 진행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종로지방 선교대회 셋째날 강사로 나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담임)는 '변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먼저 '인간 존재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한장총,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예방
한국 기독교 선교 130주년인 내년에는 감리교와 장로교가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4일 오후 1시40분경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황수원 상임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서울 종로 세종대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를 찾아 전용재 감독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전 감독회장은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같이 들어왔으니 감리교와 장로교가 함께 하는 모임을 한번쯤 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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