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봉호 교수
    "오늘날 청년들 '결혼' 보다 더 원대한 꿈 꿨으면"
    바로선 제자들 세상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제 51회 언더우드 학술강좌가 28일 오후 4시 45분부터 6시30분까지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문안교회 청년 및 성도들과 기조발제한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나눔국민운동 대표)와의 질의응답은 사회가 탐탁치 않게 바라보는 교회의 문제들, 교회와 사회의 관계 문제, 청년으로서의 삶의 고민들 등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
  • 통합 제99회 총회
    [예장통합] 천주교 '영세', 세례로 인정할 것인가…'이대위'서 연구
    제9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셋째날인 25일 오후 회무에서 다뤄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시간에는 이대위 상담소장인 한일장신대 조직신학 구춘서 교수가 나와 보고했다. 그는 "5년 전 한국의 이단사이비는 100만이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현재 200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숫자가 준 만큼 이단숫자는 늘고 이단숫자가 줄어들면 교회의 숫자는 느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 통합 제99회 총회
    [예장통합] '목회대물림 금지' 헌법개정안, 무난히 통과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에서 진행되는 제9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셋째날 오전 회무에서는 지난 98회 총회에서 결의된 '목회대물림 금지'에 대한 헌법개정안 해당 3항 중 마지막 항인 '해당 교회에서 이전에 사임(사직) 또는 은퇴한 위임(담임) 목사 및 장로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안만 삭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통합 제99회 총회
    [예장통합] 연금재단, 내부 감사 '미완료' 사업보고로 '신뢰성' 상실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99회 총회 셋째날인 23일 저녁 회무가 오후 7시 속회되고 곧 한국교회연합 회장 한영훈 목사가 나와 인사하며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한다. 신학적 입장이 다른 교단들이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함께 모여 교회연합사업을 도모하는 일은 이땅에서 주님의 몸을 이루는 거룩한 사역..
  • 통합 제99회 총회
    [예장통합] 총회 둘째날 회무 '연금재단 보고' 예고부터 '술렁'
    22일부터 25일까지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에서 진행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제99회 총회 둘째날 회기가 23일 이어진 가운데, 이날 오후 총회는 용천노회 목사중창단의 특송으로 시작돼 은혜로 막을 열었다. 채영남 목사 부총회장의 사회로 회무가 진행됐으며 첫 보고는 인권위원회로부터 시작, 위원회는 계속 존속을 청원해 허락 받았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 김병훈 교수
    인간이 진화로 창조됐다? 용납할 수 없는 '유신 진화론
    '하나님께서 창조를 진화의 방식으로 행하셨다'는 유신 진화론의 견해 중 현대에 이르러 대표적인 견해로 여겨지는 '전적으로 진화론의 방식으로만 창조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한 신학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 이승구 교수
    "청교도들의 모든 기여, 성경에 대한 사랑에서 나왔다"
    "청교도들의 모든 기여는 성경에 대한 그들의 사랑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승구 교수는 강조했다. 22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진행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먼저 "영국과 당시 신대륙이었던 미국에서 나타나고 전개된 청교도 운동은 사실 여러 면에서 매우 범위가 큰 운동이..
  • 좋은책어린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좋은책어린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완간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가 학습 동화 '신통방통 우리나라'를 완간 했다. 좋은책어린이는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가 최근 출간한 열 번째 도서 팔만대장경을 끝으로 완간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 강영안 교수
    "신학(神學)이란, 하나님을 찬양하고 알아가는 것"
    22일 오후 7시 20분 낙원상가 4층 옥상정원에서 열린 청어람 '신학(神學)이란 무엇인가?' 공개 강연회 <신학이 빛나는 밤>에서 기조강연한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는 "신학은 하나님을 챤앙하고 알아가는 것"이라며 "신학자나 목회자의 전유물일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 따라서 살아가려는 예수의 제자이면 누구나 신학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서창원 목사
    "설교 통해 사람 사는 변화의 역사 일어납니다"
    영혼의 병을 치유하는 목회자는 '성령의 검'인 말씀을 다루는데 고수가 되어야 한다고 한 신학자가 강조했다. 22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진행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발제한 서창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는 "리차드 벡스터는 '나는 죽어가는 사람에게, 그리고 다시 설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 설교한다'고 말했다"며 "요즘 목회자들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