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코하람
    IS, "보코하람 충성 서약 받아들인다" 발표
    이슬람국가(IS)가 나이지리아 자생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의 충성 서약을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아부 모함메드 알 아드나니 IS 대변인은 12일(이하 현지시간) IS의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칸을 통해 보코하람의 서약을 수락한다며, "칼리프 국가가 서아프리카로 확장됐다"고 선언했다. 또한 알 아드나니는 전 세계 전사들에게 "보코하람에 합세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하산 루하니
    "이란 기독교인 90%가 감옥에 갇혀 있어"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2일(현지시간)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종교와신앙의자유(International Freedom of Religion or Belief)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하산 루하니 대통령의 종교자유 보호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란에서 이슬람이 아닌 타 소수종교인들이 겪고 있는 종..
  • PCUSA
    PCUSA, '동성결혼 허용' 7개 노회 동의만 남아…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7개 노회의 찬성만 있으면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교단이 될 전망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CUSA는 교단 규례집 내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기존 정의를 수정하는 개정안인 14-F를 채택할 것인지를 두고 노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사실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쪽으로..
  • 붕괴 직전의 가자 지구 건물
    가자 지구 주민들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 봉착"
    가자 지구 내 주민들의 삶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현지 가톨릭 구호단체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가톨릭근동구호협회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가자 지구 내 상황이 지난해 여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지속되던 당시보다 더욱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 성별 표시란이 바뀐 페이스북
    미국 샬럿市, 트랜스젠더 위한 '차별금지법 개정' 부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시(市) 의회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들에게 반대되는 성(性)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부결시켰다. 법안에 반대해 온 시민들과 지역 출신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이를 환영하며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 켄 햄
    "무신론자 도킨스, 자신의 종교인 '무신론' 강요하고 있다"
    미국 기독교 창조론 단체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s) 대표인 켄 햄(Ken Ham) 박사가 최근 영국의 유명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부모의 종교 교육을 비판한 데 대해 "자신의 '종교'인 무신론을 모두에게 강요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 미국세계선교센터
    랄프 윈터 박사의 USCWM, '더벤처센터'로 새 출발
    故 랄프 윈터 박사가 창립한 미국세계선교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가 더프론티어미션펠로우십(The Frontier Mission Fellowship)과 함께 '프론티어 벤처스(Frontier Ventur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 나그메 아베디니
    '구금' 아베디니 목사, 동료 '처형 장면' 강제로 지켜봐
    이란에서 복역 중인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함께 수감되어 있던 동료들의 처형을 강제로 지켜본 뒤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아베디니 목사를 위한 전 세계적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는 이날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그메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