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성공회가 기독교계와 과학계의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약 70만 유로(8억5천만 원)를 투자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美 남침례교, 쿠바 기독교인들 위해 8만여 성경책 기증
미국 남침례교(SBC) 해외선교국(IMB)이 쿠바에 8만여 권의 성경책을 기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포토뉴스] 폭탄 테러 희생자 위한 기도
파키스탄 라호르에 소재한 성요한성당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간) 드려진 미사에서 교인들이 일주일 전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앞서 15일 라호르의 두 교회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서 12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PCUSA, 레즈비언 커플 목회자로 정식 임명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식을 올린 레즈비언 커플을 목회자로 임명됐다. 교단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PCUSA는 이날 델라웨어 주 윌밍턴 시에 소재한 퍼스트앤센트럴처치(First & Central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해 온 케이시 클락-포터와 그의 파트너인 홀리 클락-포터를 이 교회 목회자로 정식 임명.. 오바마, 이란에 아베디니 목사 석방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석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베디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지난 2012년 이란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후 현재까지 2년 반이 넘도록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새들백교회 35주년,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미국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 교회 중 하나인 새들백교회가 21일(현지시간) 창립 35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아베디니 목사 문제 제기할 듯
이란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역 8년에 처해진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PCUSA 동성결혼 허용, 다른 美 교단들은?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자로 공식적으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교단이 됐다. 이로 인해 미국 주류 교단들 가운데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동성결혼 허용 흐름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파키스탄 교인들, 교회 테러 항의하며 대규모 집회
파키스탄에서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교회 폭탄 테러 사건에 항의하며 소수종교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는 전날 두 곳의 교회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앞서 15일 일어난 이 테러는 최소 10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를 낳았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 5년째 접어든 시리아 내전, 22만 명 목숨 잃어
시리아 내전이 5년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 전쟁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22만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제 구호단체가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옥스팜(Oxfam)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파괴적 전쟁을 막지 못한 세계 지도자들의 실패가 국제사회 양심에 오점을 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샌프란시스코 최대 교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복음주의 교회인 시티교회(City Church)가 독신이 아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 교회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소수자(LGBT)들이 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 독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약을 걸어 왔다... 아베디니 목사, 아들에게 "사슬이 네게 가는 길을 막는다"
선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이란에서 2년 반이 넘도록 수감되어 있는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막내 아들의 7번째 생일에도 함께 하지 못한 슬픔을 전했다. 그는 4살 때 마지막으로 안아 본 제이콥이 자신의 생일에 집으로 와 달라며 보낸 편지에 답장하며, "내게 묶인 사슬이 너에게 가는 길을 막는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