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은 더 확산됐다고 밝혔다... IS, 납치한 앗시리아 교인들 "자발적 개종" 주장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말 납치한 시리아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200여 명의 이들 교인들이 IS의 계속되는 개종 강요에 불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발표된 이 영상과 관련해 IS는 교인들의 개종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이러한 영상은 강압적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IS, 음식·생필품 훔친 어린이들 '손 절단'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가 어린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탈출한 수니-시아파 주민들과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대선 테러로 41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대선이 실시된 28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이 계속돼 정치인을 포함한 41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카쉼 셰티마 주지사는 이날 주도 마이구리에서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보코하람이 일으킨 테러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3만4천여 美 흑인교회, PCUSA와 교류 단절 선언
미국 15개 교단에 속한 3만4천여 흑인교회들이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결혼 허용을 비판하며 교류 단절을 선언했다... 이라크 북부에서 IS 폭탄 테러 공격 확산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 니느베 지역에서 폭탄 테러 공격을 감행해, 기독교인 가옥 10여 채가 파괴되고 수니파 무슬림 마을 전체가 불에 탔다... 미국인 4명 중 1명, "하나님 믿지 않는다"
미국인 4명 중 1명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5일(현지시간)은 기독교 리서치 전문 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의 2015년 미국의 무신론 확산 보고서를 인용, 미국 성인의 25%가 스스로를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PCUSA 동성결혼 인정 후 첫 교회 탈퇴 선언 나와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한 이후 탈퇴를 결정한 첫 교회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욕 주 로체스터에 소재한 200년 역사의 브라이튼장로교회(Brighton Presbyterian Church)는 PCUSA 총회의 동성결혼 허용 결정에 반대하며 교단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포토뉴스] 노예무역 희생자 기념비 제막식에서 연설하는 반 총장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대서양 노예 무역 및 노예제도 희생자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 기념비는 '반환의 방주'라는 이름을 가졌다./유엔본부=신화/뉴시스.. 독일 여객기 알프스에 추락..."탑승자 150명 전원 사망"
승객과 승무원 등 150명을 태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던 여객기가 24일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오지에 추락했다. 구조 수색대가 사고 지역으로 급파됐으나 프랑스 대통령은 생존자가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4살아들 살해' 누명 쓰고 22년 옥살이한 여성 석방
애리조나에서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22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엄마가 진범들이 잡혀 24일(현지시간) 석방됐다... IS, 美 군 당국자 100명 제거 대상 리스트에 올려
이슬람국가(IS)가 미국 군 당국자 100명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미국 내 지하디스트들에게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의 '해킹 전담 부서'는 이날 100명의 미군 당국자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목록을 공개하고 이는 "미국에 있는 형제들"이 살해에 가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