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5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제64회를 맞는 이번 기도회는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를 주제로 하며 열왕기상 8장에서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면 드린 기도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결혼식 케이크 거부는 유죄, 기독교 케이크 거부는 무죄?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제과점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성경 문구를 새긴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지만 차별금지법 적용을 받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에 쓰일 케이크 주문을 거절했다가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이나 영업 정지 처벌까지 당하는 제과점들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슬람 테러단체들 "종교적 사상에 폭력성 내재되어 있어"
케냐 대학교 테러 사건을 일으켜 15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샤바브의 폭력성은 이들이 신봉하는 종교적 사상에 내재되어 있는 특성이라고 한 테러리즘 전문가가 지적했다... 사라지고 있는 유럽 교회
네덜란드의 도시 아르넴(Arnhem)에서는 매일 밤 청소년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한때 1천명의 신도들이 예배를 드렸던 성 요셉 교회(Church of St. Joseph)이다. 이 Skate Hall의 법적 소유자는 여전히 천주교회이지만, 이 천주교회는 더 이상 이 교회 건물의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 있다... "美 복음주의자들, 동성애·낙태와 타협하기 시작"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동성애나 낙태 등의 문제와 "타협"하고 있다고 현지의 한 복음주의 지도자가 지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RD)의 연구 디렉터 첼슨 비카리(Chelsen Vicari)는 최근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강연하며 복음주의 교계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CD포토] 가리사 대학 테러 희생자 추모하는 나이로비 시민들
【나이로비=AP/뉴시스】7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우후루 공원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며 가리사 대학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대학생과 시민들은 조화와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면서 이들을 추모했다... 무슬림 인구, 2050년에 기독교인 인구 따라 잡는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인구 수가 2050년경에는 거의 같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기독교 분야 조사·연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케냐 가리사 교회들, 테러 공포에 보안 강화
케냐 가리사 교회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가리사대학교 테러 이래로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리아 교회,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할 것"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의 위협 속에서도 부활절 주간의 전통을 굳건히 지켰다고 미국 에큐메니컬뉴스가 4일 보도했다... 美 인디애나서 '종교자유회복법' 최종 통과
미국 인디애나 주가 사업체들이 종교적 신념을 기반으로 성적소수자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더라도 이를 처벌하지 않게 하는 종교자유회복법안( 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을 시행하기로 했다... 캐머런 英 총리, "기독교는 선한 사회의 근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기독교는 선한 사회를 이루는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활절을 앞두고 영국 기독교 매체인 프리미어크리스채너티(Premier Christianity)에 기고한 글을 통해서 자신이 비록 "교회에 나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범적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신앙에 강하게 의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종합) 美 수정교회 창립자 로버트 슐러 목사 '소천'
미국의 유명 복음주의 교회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창립자인 로버트 슐러(Robert H. Schuller) 목사가 88세를 일기로 소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