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목사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에게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은 수단 여성의 자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기독교 신학교에 무슬림 학생 입학 허가 논란
미국 남서침례교신학교(Southwestern Theological Seminary)가 박사 과정에 무슬림 학생의 입학을 허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 소재한 이 학교는 보수적 성향의 신학을 가르치며, 릭 워렌, 어윈 맥마너스 등 미국의 유명 목회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 교회 여성 사제 허용 촉구하는 모임 결성
가톨릭 교회의 여성 사제 허용을 촉구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는 '로마 가톨릭 여성 사제들(Roman Catholic Womenpriests, 이하 RCWP)'이라는 이름의 여성 모임이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고, "앞으로 가톨릭 교회에서 여성 사제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수단, 임신한 기독교인 여성에게 사형 선고
수단 당국이 임신한 기독교인 여성에게 총 100대의 태형과 사형을 선고해 국제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올해 27세의 기독교인 여성인 메리암 야히아 이브라힘은 20개월인 아들이 있으며, 현재는 임신 8개월이다. 그러나 수단 법원은 최근 메리암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이유로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성경책 있어도 눈은 스크린에"... 달라진 예배 모습 9가지
최근의 교회 예배들을 보면서 나이가 지긋한 교인들은 아마도 '예전과 정말 많이 달라졌군'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이뤄진 변화는 획기적이라고 할 만하다고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지적했다... "동성애자 인권, 흑인 인권과 비교하지 말라"
미국의 흑인 목회자들이 최근 동성결혼 확산 운동이 과거 흑인 인권 운동에 비유되고 있는 데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소녀 납치 사건, 보코하람의 입지 좁히게 될 것"
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가 이번 나이지리아 소녀 납치 사건은 보코하람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경계를 강화시켜서 보코하람의 입지를 좁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영국성공회 수장, "교인들 모두 궁핍 체험해 봐야"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 전 영국성공회 수장이 빈곤층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체험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버드대 '악마 숭배 의식' 교계와 시민 반대로 무산
하버드대학교의 한 학생 단체가 캠퍼스 내에서 악마 숭배 의식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지역 교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 美 아칸소, '바이블 벨트'에서 첫 동성결혼 허용
미국에서 가장 기독교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남부와 중서부 주들을 가리키는 '바이블 벨트(Bible Belt)' 지역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주가 나왔다... 투표 차례 기다리는 인도 수녀
인도의 한 수녀가 12일(현지 시간) 서벵골 주 콜카타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보안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인도 힌두교 민족주의 야당인 인도국민당(BJP)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기독교계는 우려를 표해 왔다. 인도 기독교계는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의 지속적인 박해를 받아 왔다... "모르는 곳 끌려가느니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300여 명의 여학생들 가운데 가까스로 도망쳐 나온 소녀들이 생생한 증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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