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기독교인들에게 9명의 대법관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IS, 시리아 팔미라 시에서 400명 넘는 주민 처형
이슬람국가(IS)가 지난 주 점령한 시리아 팔미라 시에서 최소 4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처형했다고 시리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다. 살해당한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보이며, 아직 수백 명이 더 포로로 잡혀 있고 이들 역시 같은 운명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는 전했다... 미국 걸스카우트, 성 전환한 소년도 멤버로 받아들이기로
미국 걸스카우트가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소년도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수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 PCUSA 소속 교회 수, 1만 개 이하로 급격히 감소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된 교회 수가 1만 개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교단 집계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수녀, "IS의 기독교인 학살, 동서양 잇는 다리 파괴할 것"
이라크의 수녀가 미국 의회에서 이슬람국가의 이라크 내 기독교 박해 상황을 증언하고 "IS의 기독교인 살해가 동양과 서양 간의 공통성을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복음주의 교인들에 대한 '10가지' 흥미로운 사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미국 복음주의 교인들에 대한 10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눈길을 끈다. 미국 기독교 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퓨포럼리서치가 내놓은 최신 보고서 '미국의 변화하는 종교적 지형(America's Changing Religious Landscape)'을 토대로 CP는 종교적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종교 그룹인 복음주의.. WHO, 라이베리아 에볼라 사태 종결 선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사태가 종료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0일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에서는 지난 3월 27일 마지막 발병자가 숨진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의 두 배인 42일 동안 라이베리아에서 새로운 발병 사례가 없었다. 이에 따라 에볼라 사태가 종결된 것으로 WHO는 선언했다... 美 상원, 만장일치로 아베디니 목사 석방 결의안 통과시켜
미국 상원이 당파를 초월한 만장일치로 이란에 수감된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밋치 맥코넬(공화당, 켄터키) 의원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12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이란과의 핵 협상이 체결되기 전까지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 가능성을 확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허커비·그래함 등 美 지도자들, "동성결혼 합법화에 불복할 것"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연방법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에 불복할 수도 있다는 강경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시리아 교인들, 매일 폭격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의 칼데아 교회 지도자가 현지 기독교인들이 처한 고난에 대해 증언했다... 美 연합감리교 지역 연회, 동성애 반대한 목회자 파직
미국 연합감리교(UMC) 지역 연회가 전통결혼을 지지한 목회자를 파직한 후 소송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0일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 스틸워터스처치(Still Waters Church) 캐롤 헐슬랜더(Carole Hulslander) 목사는 최근 관할 연회인 노스조지안컨퍼런스(North Georgian Conferen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CD포토] 그래도 웃고 있는 피난민 아이들
【AP/뉴시스】2014년 10월 자료 사진으로, 이슬람 국가의 급습으로 고향 신자르에서 피난 나온 이라크 야지디족 아이들이 피난처인 다훅의 한 학교 교실에 모여 있다. 3800만 명이 이처럼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