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총선에서 국민의 미래당이 비례대표 지지율에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엠브레인리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를 통해 밝혀졌다... 4·10총선은 ‘혈전’… 여야 254개 지역구 대진표 확정
이번 선거의 주요 전투 지역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하는 인천 계양을 지역을 비롯해 한강벨트, 낙동강 벨트, 반도체 벨트 등이 지목되며, 이들 지역에서의 선거 결과가 전체 선거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관련 비판적 평가 진행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18일(현지 시간)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상호대화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국힘, 안양 재건축 규제 완화·행정구역 개편 적극 추진 선언
국민의힘은 20일 경기 안양을 방문, ‘신도시 재정비’라는 큰 그림 아래 재건축 규제 완화와 행정구역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만안·동안갑·동안을 등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안양의 3개 지역구를 겨냥한 이번 국민의힘 발언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이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 양문석 후보 공천 유지 결정
양문석 후보는 과거 기고 칼럼과 발언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한 바 있으며, 이러한 발언들이 최근 다시 주목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서거로만 먹고사는 민주당’이라는 칼럼을 작성한 것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았다... 4·10 총선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 분석
이번 4·10 총선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약간 앞서는 모양이지만,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20일 수용했다. 황 수석은 언론인에 대한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당정 갈등, 야권의 정권 심판 요구, 그리고 지지율 하락이라는 3가지 주요 악재 속에서 이루어졌다... 법무부 장관, 이종섭 대사 출국금지 해제 ‘적법’ 강조
인천참사랑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이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 결정이 출국금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 대사가 고발 이후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여 조사를 받는 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종북 세력 막을 수 있는 건 우리뿐”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종북 세력이 사회의 주류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세력은 우리뿐”이라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선거 유세로 법정 불출석... 재판 지연 원인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 유세 참여를 이유로 중요 재판에 연이어 불출석하며, 법적 절차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대표의 재판 불참은 4·10 총선을 앞두고 법의 심판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어, 공정한 법 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과채류 가격 안정화 대책 발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가격 할인 지원과 함께 할당 관세 적용 및 정부 직수입을 통한 대체 과일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최춘길 선교사 아들, 유엔 인권이사회 관련 행사 참석 위해 스위스 방문
이번 방문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 중 이루어지며, 최씨는 엘리자베스 살몬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