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자신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의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이는 약 한 달 전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뜻밖의 변화로 관측된다... 외교부, 아이티 ‘치안 붕괴’에 재외국민 보호대책 점검
아이티에서 발생한 갱단 폭동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한국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최근 강인선 차관이 주재한 화상 회의를 통해 아이티의 최근 치안 동향과 향후 정세 전망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vs 조수진 경선 논란, ‘공정성 문제’로 확산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마지막 공천 관련 논란이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의 경선을 둘러싸고 불거졌다.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간의 2차 경선이 진행되며, 경선 과정에서 적용된 규칙들이 공정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대통령실,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 및 황상무 발언 논란에 분리 대응
4·10 총선 정국은 물론 국정 운영에도 악재로 부상한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 논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분리 대응’ 기류가 감지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압도적 승리로 5선 집권 확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5선 집권을 확정지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에 따르면, 개표율 98% 시점에서 푸틴 대통령은 87.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15~17일 실시되었으며, 푸틴 대통령의 당선은 확정된 상태이나, 개표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득표율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日, 北탄도미사일 3발 발사 확인
18일 오전, 북한은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후 40분 뒤 같은 위치에서 추가로 1발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발사된 3발의 미사일은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되어 약 350km를 비행하고 최고고도 약 50km에 도달한 뒤, 일본의 EEZ 외곽으로 추정되는 동해 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통일 논의 위한 통일기획위원회 2기 출범
윤석열 대통령 하에 새롭게 모색되는 통일 관련 논의를 이끌어갈 통일미래기획위원회(위원회) 2기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출범식 겸 첫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는 새로운 통일담론 개발에 착수했다... 민주, 총선 후보자 공천장 전달… ‘정권심판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총선 승리 호소하며 야권 비판 강화
2024년 3월 17일, 국민의힘은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이라고 비판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검찰, 통계조작 혐의 김수현·김현미 등 11명 기소
검찰에 따르면, 김수현 전 실장과 김현미 전 장관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과장하기 위해 부동산원 임직원에게 압력을 가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을 인위적으로 조정했다. 이들은 주택가격 변동률이 정부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원이 대통령비서실에 주 3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민주당, ‘대장동 변호사’들 공천 확정… 측근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공천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 및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변호사들이 연이어 공천장을 획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의 공천으로 인해 당내에서는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