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취임 직후 불필요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발언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박영선·양정철 인선 관련 대통령실 입장 혼선 등 '비선 실세' 논란을 차단하려는 '기강 잡기'로 풀이된다... 민주당 “원내대표 1명 출마해도 과반 득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특별한 원칙을 세웠다. 후보자가 단 1명일 경우에도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해야 당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박찬대 의원 단독으로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상황이다...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 선교총회장 취임식 개최
이영훈 목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 한 분만을 믿고 따르라"며 "순복음중동교회가 주님 섬기는 축복의 터전이 되길" 당부했다. 그는 "예수님께 절대 순종하면 복과 은혜가 임해 계획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단 문제, 학술적 접근하자”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창립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이단 연구가 이제 본격적으로 학문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가 최근 공식 출범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 학회는 신학교 교수, 이단 사역 전문가, 법률가 등으로 구성됐다. 창립 행사에서 이단 문제의 현황과 대처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원시 기독교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 개최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를 최근 열고, 수원지역 당선인들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김준혁, 염태영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경찰, 교회 성도 대상 교통안전 홍보 나서
최근 충남 지역에서 교회를 향하던 신도들이 잇따라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일 천안에서는 80대 신도가 교회 인근에서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고, 지난 10일에는 서천에서 30대와 80대 신도가 승용차 충돌사고로 80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야,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의회 직회부 의결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두 가지 쟁점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다른 야당 의원들의 찬성표 15표로 가결됐다... 윤석열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16년 만에 이뤄진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요하니스 대통령을 환영했다... 최순실 게이트 의혹 제기 안민석 "발언엔 명예훼손 고의 없었다"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안 의원 변호인은 "발언 전체 취지와 당시 상황을 고려해달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안 의원이 최순실게이트 국조위 활동 중 이뤄진 발언으로, 은닉재산 확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를 대변한 것일 뿐 명예훼손 고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군사대표단 방북 후 北 '초대형 방사포' 발사 시위
2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22일 북한을 방문했으며, 우리 군은 대표단 단장과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 소식통은 "합참에서 어제(2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러시아에 무기를 판매하기 위한 목적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 내정자의 원만한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국정 운영에서 소통과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윤·이 첫 회담, 민생 최우선… 민생회복지원금 협상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서 가장 큰 쟁점은 민생 문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가 역점을 두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과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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